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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 예원 소식

2017.01.21 02:15

관리자 조회 수:21

교 회 소 식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성도님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친지들을 찾아뵙기 위해 고향을 찾는 성도님들은 주안에서 평안히 잘 다녀오시기를

바라며, 어느 곳에 있든지 또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심을 믿음으로

주 앞에 순종하는 삶이 되는 예원가족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금주 금요기도회는 설 연휴 관계로 없습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성도가 기도해야만 하는 이유

우리는 기도할 때에 우리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다르기에 기도하면서도 우리를 위한 기도만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대부분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다른 길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은 우리의 뜻을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뜻을 이루시는 것은 아니라 우리의 기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이루어 가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러면 왜 기도해야 하느냐'는 의문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도의 의미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입니다.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고 기도의 내용대로 이뤄주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는 내가 기도한 내용대로 하나님이 이뤄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나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나의 소원을 두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신자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된다면 그것은 자신의 뜻을 내려놓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나 인간이 자신의 뜻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비록 하나님을 믿는 신자라 할지라도 수시로 자신의 뜻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자는 기도하면서 자신의 뜻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을 스스로를 보게 되고, 그런 자신을 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신이 부인되는 성령으로 인한 참된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기도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는 자신의 뜻을 위해 기도했다면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뜻에 마음을 두어 신자의 길로 가게 되면서부터는 자신의 뜻이 포기 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길로 가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총괄 관리자 : 예원교회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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