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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스라엘의 3대 절기

본문 / 16: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16:16)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키라 명하신 세 개의 절기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그 모든 절기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에게는 그림자 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스라엘의 3대 절기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월절(무교절)

이스라엘이 지켜야 하는 3대 절기 중에 맨 처음 절기가 바로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은 애굽에서 사백여 년 간 속박과 고난 가운데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사 구원하여, 애굽 땅 종 된 생활을 청산하고 떠나오기 전날 밤에서 그 기원이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1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말씀하십니다. 3절부터 보면 “3.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 양을 잡을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사람 수를 따라서 하나를 잡고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6.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9.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10.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불사르라”(12:3-1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면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12:13)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애굽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시는데 어린양의 피가 발라져 있는 집은 넘어가 그 죽음을 면케 하셨다 하여 유월절인 것입니다. 그러나 피를 바르지 않은 집의 모든 처음 난 것들은 죽고 말았기에 애굽인들의 간담이 녹고, 마음이 변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그 속박에서 자유를 허락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는 2절에 보면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12:2)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유월절 다음날부터 칠 일간 누룩 없는 떡과 음식을 먹는 무교절로 지키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첫 번째 절기인 유월절(무교절)입니다.

이 유월절이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우리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모든 절기는 그림자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에 보면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2:16-17)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유월절도 그림자로서 오늘날로 하면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을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구속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고린도전서 5장에 보면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고전5:7)고 합니다.

그래서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서 죽음을 보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구원받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또 고기를 구어 무교병과 쓴 나물과 함께 먹는 것은 먹은 것은, 죄 없으심에도 우리 위해 고난받고 죽으신 주님의 몸이 우리의 영적 양식이 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유월절 양은 예수 그리스도이고, 유월절의 희생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이며 또 유월절의 양의 피와 고기로 인하여 구속과 자유를 얻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속죄와 구속과 영생을 얻음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부터 이어지는 무교절에 대한 규례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애굽기 1215절에 보면 너희는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지리라”(12:15)고 하십니다.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집에 누룩이 없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먹어야만 합니다.

성경에서 누룩은 여러 가지 말씀으로 등장하지만 대부분 죄와 악을 의미합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16:6)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룩이 없는 떡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6장에 보면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6:35)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떡집이라는 뜻을 가진 베들레헴에 태어나신 것도 그런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누룩 없는 떡은 죄와 악이 없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유월절부터 시작하여 그 다음날부터 있는 무교절에 누룩 없는 떡을 먹는다는 의미는, 유월절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구원의 시작부터는 바로 죄와 악이 없는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만을 먹어야 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12장에서 만약에 누룩이 있는 유교병을 먹으면 끊쳐지리라 하는 말씀도, 생명의 말씀 외에 것으로 양식을 삼으면 포도나무에서 떨어진 가지와 같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이것이 유월절이고 우리 모두가 이미도 지킨 절기이고 또 주님 오실 때까지 무교병을 먹으며 지키는 절기이어야 합니다. 이 유월절의 모든 것은 삼위 하나님 중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사역인 것입니다.

 

2. 칠칠절(맥추절, 오순절)

이스라엘이 지켜야 하는 두 번째 절기는 보리를 추수한 것을 감사하는 맥추절입니다. 이 맥추절을 이해하려면 먼저 초실절부터 알아야만 합니다. 초실절은 레위기 23장에 보면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11.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23:9-11)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는 무교절 기간 중 첫 안식일이 지난 다음 날입니다. 안식일이 토요일이므로 초실절은 일요일인 것입니다. 물론 히브리인들의 월력은 29일과 30일로 구성되어 있어서 우리의 음력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그들이 지키는 유월절과 무교절은 매년 그 요일이 바뀌게 되어있지만, 초실절은 무조건 안식일 다음 날이므로 언제나 일요일이 됩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유월절에 돌아가셨고 예언대로 삼 일째 되는 날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던 그해 유월절은 금요일이었고, 토요일은 안식일이자 무교절 첫날인 글자 그대로 큰 명절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로부터 삼 일째 되는 날이며, 안식일 다음 날, 즉 초실절 날에 부활하신 것입니다.

초실절은 수확 전 우선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께 드려 요제로 하나님께 바치는 날입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장에 보면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15:20)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첫 열매 되심을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하신 직후의 대화에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20장에 보면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20:16-17)고 하십니다. 여기 보면 아직 아버지께 드려지지 않았기에 만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믿지 못하는 제자 도마에게는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20:27)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께서 부활하사 첫 열매 되신 우리 주님을 받으셨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첫 열매되신 예수님이 받으셨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첫 열매인 맏물은 언제나 성경에서는 대표성을 가지며, 그 맏물을 받으셨다는 것은 그 후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받으신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장에 보면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8:23)고 하며 또한 고린도전서 15장에 보면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고전15:23)라고 합니다. 첫 열매이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받으셨다는 것은 결국 우리도 그렇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초실절의 가장 큰 의미입니다.

그리고 맥추절은 레위기 23장에 보면 “15.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23:15-16)라고 합니다.

초실절로부터 오십일이 지났다 하여 오순절 또 일곱 안식일이 일곱 번 지났다 하여 칠칠절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후 50일 후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는 제자들에게 임하신 성령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속죄를 받고, 구원받고, 성령으로 중생한 영적인 열매들인 성도들은 주님의 창고인 교회에 모아들이는 첫 추수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맥추 감사와 오순절의 의미는 첫 열매되신 주님으로 인하여 부름받은 성도들인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러한 의미로 오순절, 즉 성령 강림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오늘날의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 모두가 겪은 일이며 또 지키고 있는 절기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은 삼위 하나님이신 성령님의 사역인 것입니다.

 

3. 초막절(수장절, 장막절)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키는 마지막 절기로서 곡식을 추수하고 창고에 저장한 후에 지킨다하여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주일 동안 지켜야 했습니다. 모든 소출을 저장하고 난 뒤에 들로 산으로 가서 올리브 가지나 종려 가지들을 갖고 자기 집 옥상이나 마당 그것이 여의치 아니하면 야외에 나뭇가지를 엮어서 초막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초막에서 지내라고 하신 이유는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에 초막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초막절을 지키면서 그 광야 생활을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힘들고 어려운 광야생활에서 어떻게 인도받았는지 그것을 잊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초막절 또는 장막절은 그 역사적 기점을 광야 생활에 두고 있습니다. 초막절은 농산물의 최종 수확기입니다. 이 초막절에 대한 영적인 실체는 반드시 속히 이루어질 주님의 재림 후에 실현될 완성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13:38-40)고 합니다. 마지막 추수 때에 모습을 보여 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은 요한계시록에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계시록 14장에 보면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14:14-16)고 하십니다. 이 장면도 앞에 마태복음 13장의 내용과 유사한 모습으로 마지막 추수 때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이 변화되어 새 몸을 입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그 나라에서 맛보며 누리며 사는 환희와 영광과 영원한 기쁨과 평화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 또한 우리 모두가 반드시 지켜할 절기의 내용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그때가 이르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러면 아직 때가 안 되었다면 우리는 이 절기를 어떻게 순종하며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까?

초막절은 말 그대로 완전한 집이 아닌 초막을 짓고 그곳에서 살면서 고난과 어려움이 있었던 광야 시절을 돌아보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에 보면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고후5:1-5)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막 집은 야외에 치는 천막집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장막 집이 아무리 훌륭해도 영구적인 것이 못 됩니다. 바울은 그 장막 집이 바로 이 땅에서의 우리의 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영원한 집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하늘로부터 우리에게로 와서 덧입혀질 우리의 영원한 집이 있음을 알기에 또 기다리기에 우리는 힘들고 어렵고 고달파도 감수하며 그 소망을 가지고 사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장막 집에 살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광야 가운데서 장막을 치고 살 때도 그들에게 모든 것을 공급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나그네로서 장막을 치고 사는 이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 열매를 바라보며 우리도 장막 가운데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이 장막 가운데서도, 나그네와 같은 인생 속에서도 우리에게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심에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완전한 추수 때인 그날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구원받은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그 아름다운 완성된 나라, 즉 우리의 진짜 집을 얻을 때까지 모든 것을 감수하며 매일을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지키는 추수감사절인 것입니다. 아버지가 예비하신 완성된 그 나라를 소망하며 말입니다. 이 절기는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의 사역이십니다. 아직 남아 있는 우리의 절기입니다.

 

사랑하는 예원 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삼대 절기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만 지키는 절기가 아닌 오늘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 얻은 우리 모두가 지킨 절기며 또 아직 남아 있는 절기입니다. 그 모든 절기에는 삼위 하나님의 간섭이 있음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계획하신 대로 우리 가운데 이루시며 마침내 완성하실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열심이 완성을 보게 하실 것이며, 우리로 알게 하시어 소망케 하실 것입니다. 아직 남아 있는 하나님의 추수 때를 기대하며 그래서 우리가 살게 될 하늘의 완성된 집을 소망하고 구리고 아직 때가 이르매 아직인 이 땅에서의 삶을 감사함으로 감수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결실하여 영광 돌리는 오늘 감사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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