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본문 / 행13:42-52

 

 

1. 죄의 본성

지난주에는 ‘도무지 믿지 못할 일’에 대하여 함께 나누었습니다. 왜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었습니까? 유대인들의 시각으로는 율법에 의하면 저주 받은 죽음이요, 이방인들의 시각으로는 흉악한 범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를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였는데 그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가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을 믿는 자는 결국 사람의 실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작정된 자만이 믿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행13:42)고 하여 바울이 회당에서 설교를 하고나자 다음 안식일에도 다시 설교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행13:43)고 하여 일부 사람들이 바울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아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게 됩니다. 그리고 바울과 바나바도 그들과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권면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그 성읍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시기가 나서 바울을 반박하고 비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이 50절에 보면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행13:50)라고 합니다. 결국 경건한 귀부인들과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쫓아내는 것입니다. 경건한 귀부인들이란 하나님을 경외하는 귀부인들입니다. 이들의 남편과 자녀들은 정치와 경제와 종교계에서 모두 유력한 자들로서 이들을 선동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이방인들이 먼저 율법을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을 얻는다면, 즉 율법과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면 자기들은 무엇이 되겠는가 하는 것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보기에는 그런 길이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유대인들의 선민의식이란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선민의식은 율법을 받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자들은 저주 받은 자로 보고 있는데 감히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단 하나의 이유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율법이 업신여김을 받을 것이며, 자기들의 전통과 역사와 혈통 그리고 성전과 제사 또 할례와 안식일 등이 모두 무시되는 것이기에 참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핍박하고 쫓아내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 가운데 보통사람이 감히 가질 수 없는 특별한 회원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나는 그러한 회원이 되기 위하여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고 가지게 된 회원권인데 어떤 자가 와서는 그 회원권을 아무나 가질 수 있다고 하며 준다면 우리 기분은 나쁠 것입니다.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요즈음 서울의 비싼 아파트는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출입할 때 마다 신분을 확인하고 외부인은 엄격하게 통제하는 것입니다. 이런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특별한 사람들인 줄 알 것입니다. ‘아무나 이런 곳에 살 수 있는가. 적어도 나 정도는 되어야지’ 하는 그런 사람들만 사는 것입니다. 그런 곳에 나라에서 집 없는 조손 가정이나, 한 부모 가정에게 집을 무료로 내어 준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요즈음에도 가끔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온 동네가, 온 마을이 일어나 난리가 나는 것입니다. 지금 그 난리가 유대인들 가운데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내용을 들으면 너무한다고들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사실 그것은 우리의 죄의 본능인 것입니다. 우리들도 그럴 형편과 여건이 되지 못하여 이렇게 살고 있지, 그럴 형편만 된다면 그들보다 더할 사람들인 것입니다. 아예 유럽에 있는 성채처럼 짓고 살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회적 지위나 신분이 상승되기 위하여 주야로 애를 쓰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유대인들의 선민의식과 특권의식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거지들의 세계에도 자기들의 구역이 있는 것입니다. 교회도 개척한 사람들과 뒤에 들어온 사람들이 잘 융화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결국 자기들의 자존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2. 복음의 내용

이제 유대인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쫓아내는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그런데 쫓겨나는 바울과 바나바가 아주 당당하며 전혀 비굴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쫓아내지 마십시오, 그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타협하지 않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지금 이곳에 물건을 팔러간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단지 목숨이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 영생이냐 영벌이냐, 천국이냐 지옥이냐가 결정되는 자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듣지 않는 자들에게 빌지 않습니다. 매달리지 않습니다. 제발 믿어달라고 그래서 믿으면 이런 복도 저런 복도 준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믿는 자와 믿지 아니하는 자가 나오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핍박을 받고 쫓겨나면서도 기쁨과 성령이 충만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행13:46)고 합니다.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지만 그러나 너희가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는 자로 자처하기에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사야 49장의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사49:6 하)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증거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듣고 기뻐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 믿는 것이 아니라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행13:48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작정된 자들은 다 믿더라’는 말씀을 우리가 과연 좋아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 즉 선민사상 같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하나님의 복음을 싫어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런 복음을 들으면 어떤 반응이 나오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는 것은 인간의 어떤 노력이나 선행이나 결단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원에 있어서 인간을 배제하여 버리는 것입니다. 이처럼 오직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자만이 믿고 구원을 받는다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어떤 반응이 나옵니까? 이런 내용의 말씀에 대한 대부분의 반응은, ‘그렇다면 내가 애써 믿어야 할 필요가 없겠구나. 내가 아무리 애를 쓴다고 하여도 작정되지 않았다면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고, 내가 개판으로 놀아도 작정되었다면 결국 구원 받을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작정이란 말, 예정이란 말을 들으면 대부분 이런 생각이 나는 것입니다. 결국 이것은 자기가 마음대로 놀고 싶은데 그동안 마지못해 교회도 나오고, 헌금도 하였다는 것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얻어 터질까봐 아니면 복을 받으려고 한 것밖에 안 된다는 것을 자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옥 가기 무서우니 보험 드는 셈 치고 교회도 오고 헌금도 해두는 것입니다. 만약 지옥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지옥이 있다면 들어 놓은 보험의 혜택 좀 보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종교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무슨 말씀을 하여도 자기가 생각하고 이해하는 방향으로 해석하고 적용하여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 된 자만이 믿고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을 옳습니다, 라고 하면서 기뻐하는 자들이 또한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정말 자신들이 죄인임을 알고 구원받을 어떤 자격도 없다는 것을 아는 자들일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이방인들이며, 유대인이라도 율법을 알지 못하고 지키지 못하는 자들일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애초부터 자격이 없음을 알기에 하나님께서는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오직 부르시는 분에 의하여 결정이 된다는 말씀에 아멘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세상에서는 우리를 개신교라고 합니다. 먼저 있던 천주교에서 나왔기에 그렇게 부릅니다. 그래서 천주교는 구교, 우리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개신교는 천주교의 교리와 가르침이 성경적으로 틀렸다고 여겨 종교개혁을 통해 세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종교개혁의 핵심단어는 “오직 믿음(Sola fide 솔라 피데)”, “오직 은혜(Sola gratia 솔라 그라티아)”,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솔라 스트립투라)”입니다. 한 마디로 한다면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내용입니다.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이라는 것은, 믿음이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며 그 믿음의 내용이 지난주에 바울 사도가 설교한 예수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는 것이며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하던 자들이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내용인 것입니다.

 

 

3. 성도의 기쁨

우리가 이 복음을 믿는다면 우리는 어떤 자들이라는 이야기입니까?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을 믿고 있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영생을 주기로 작정 된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문제입니다. 우리가 믿고 구원을 얻은 것이 우리의 실력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우리라는 인간이 얼마나 무능하며 구제 불가능한가를 동시에 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오죽이나 못났으면 자기를 믿지 못하고 남을 다 믿겠느냐는 것입니다. 인생이란 남은 못 믿어도 자기는 믿고 사는 자들이며 그래서 언제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이 얼마나 미련한 자들인가를 알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자기를 믿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이란 결코 자기를 자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 마다 자기 자랑하는 재미로 살고 있는데 그런데 이제는 자기의 부족과 연약함을 자랑하고 사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자랑할 것들이 그렇게 많았지만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자신은 “죄인 중의 괴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자기의 약함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한지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단 한마디도 할 수가 없고,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다는 자세인 것입니다. 우리는 내 힘으로 말하고, 내 힘으로 걸어 다니고, 내 힘으로 일하여 먹고 산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그것이 자연스럽고 정당하다고 보여 지는 것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자아를 실현하고, 자아를 고양시키는 재미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다고 하여도 자아를 고양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하나의 방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런 모습을 타락한 현실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의존하지 않고 사는 인생, 자기 자신을 스스로 세워가는 인생을 죄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세상, 이런 가치관 속에서 예수를 믿고 산다는 것은 ‘나는 무능한 자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모릅니다. 어린 아이와 같습니다.’ 라는 자세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과연 인간들에게 좋은 소식이겠습니까? 아니면 기분 나쁜 이야기이겠습니까? 거지도 마지막까지 지키는 것이 자존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누가 좀 서운하게 하면 ‘누굴 거지로 아나’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람마다 자존심 하나로 살아가는데 그런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믿음이란 작정된 자만이 받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9장에 보면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9:11-16)고 합니다. 리브가에게서 쌍둥이인 야곱가 에서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께는 사랑하는 자와 미워하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위가 나타나기도 전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불의하시느냐, 그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에베소서 1장에도 보면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1:3-6)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계획하시고 또 그 계획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불러 아들이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작정 한 자만이 믿고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사람이 힘쓰고 애쓴다고 될 일이 아닌 것입니다. 오직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시고 택하신 자를 불러내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심은 어떤 인간도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는 죄의 실상을 보이시면서 그 죄를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해결하시고, 자기 백성들을 불러내심으로 그 모든 공로와 감사가 오직 주님께로만 돌아가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원가족 여러분!!

이렇게 말씀대로 되어지는 일, 작정 된 자만 믿게 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분노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쁨이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를 보며, 주님의 언약이 이루어짐을 보며 또 지금 그 계획을 따라 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보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관데 이런 주의 이루심을 보며 살 수 있는가, 하는 감사와 기쁨을 맛보며 사는 자는 참으로 복 있는 자임을 알아 매일의 삶이 이 기쁨으로 살아가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복습하기)

1. 유대인들이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쫓아내는 까닭은 무엇 때문입니까?

2. 그 당시 유대인들의 모습이 우리에게도 있다는 의미는 무슨 뜻 입니까?

3. 바울과 바나바가 그렇게 쫓겨나면서도 당당하고 비굴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4.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는 말씀 앞에 드러나는 인간의 종교성은 어떠하다고 합니까?

5.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는 말씀 앞에 아멘 하는 자들은 어떤 자들이라 합니까?

6. 종교개역을 통해 세워진 개신교의 핵심 단어는 무엇이며 그 뜻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7.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이 이제부터 알아가야 하는 또 다른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8. 왜 믿음은 작정 된 자만이 받을 수 있다고 하며, 왜 하나님은 그렇게 일하시는 것이라고 합니까?

9.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믿게 된 신앙고백과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