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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상속자

본문 / 4:13-17

 

 

1. 하나님의 의

종교개혁의 불씨는 마르틴 루터가 15171031일 면죄부 판매에 항의하여 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95개조의 의견서를 붙이면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교회가 베드로 성당을 지으면서 지출이 많아지고, 다른 빚도 많이 생기게 되자 사람들에게 돈을 많이 내게 하는 방법으로 면죄부를 만들어 판 것입니다. 종교개혁의 핵심은 인간의 행위냐 아니면 믿음이냐의 문제였습니다. 어떻게 인간이 돈을 낸다고 죄가 사면되는가 하는 고민에서 개혁이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그런 종교개혁을 모토로 삼은 개혁교회라고 간판을 걸고서도 오직 믿음으로 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행위를 얼마나 많이 강조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구원자체를 행위로 말하면 너무 표가 나기에 구원은 은혜로 받고, 구원 받은 다음의 행위는 하늘나라의 상급이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도 복을 받고, 천국에서도 큰 상을 받으려면 봉사도 많이 하고, 헌금도 많이 해야 한다는 식으로 가르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로마서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되는 것이지 인간의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받을 수가 없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 말씀은 오늘 본문에서도 계속됩니다. 왜 이렇게 인간의 행함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말씀이 길어지는가 하면 인간이 자기 행함을 부인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일한 것이 없이 의롭다 함을 받을 수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일한 것이 없이 죄인을 의롭다고 하여주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 그 믿음을 의로 여기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믿을 수가 없는 것이고 오직 은혜로만 믿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또다시 확인하고자 합니다. 지난주에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받는 시점이 할례 전에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할례는 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아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확인 작업이라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육체(생식)의 능력으로 이스마엘을 낳는 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으로 태어나는 자가 상속자가 되리라는 것을 보이는 것이 할례였습니다. 그러므로 할례를 받았다는 것은 자기의 자랑이 아니라 도리어 자기의 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말씀이 율법으로 된 것이냐 믿음으로 된 것이냐 하는 내용입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상속의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씨와 땅입니다. 씨란 아브라함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같이 많으리라는 것이며, 땅은 가나안 땅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으로 주신 상속의 내용물입니다. 그러면 이 상속을 받는 일이 율법으로 되었는가아니면 믿음으로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2. 아브라함이 받은 것

오늘 본문을 보면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4:13-14)고 합니다. 무엇으로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까? 율법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된 것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의로 된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받아야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것이 율법으로 된다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그 약속은 파기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믿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게 하신 것입니다. 이 약속이 만약에 율법의 행위에 달린 것이라면 하나님의 약속자체가 헛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은 믿음의 관계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면 율법은 무엇입니까? 다시 오늘 본문을 보면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4:15-16)고 합니다. 율법은 진노를 이루는 것입니다. 율법이 없으면 법을 어긴다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이 있으면 법을 어긴 것이 드러나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마련인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이 주어진 것은 왜 인간이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 인간의 행위에 달린 것이 아닌지를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되어야 그것이 은혜에 속한 것이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 이 약속을 모든 후손에게 보장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모든 자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할례를 받은 자나, 받지 아니한 자나, 율법에 속한 자나, 속하지 아니한 자나 아브라함은 모든 믿는 자들이 조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라는 것은 아브라함이 다른 사람보다 믿음이 좋아서 믿음의 조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가를 아브라함을 통하여 계시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사람은 아브라함과 같은 고백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고백이 17절에 보면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4:17)고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은바 된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분임을 알고 믿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자식을 낳지 못하는 가운데서 자기 집의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생각했다가 또 계집종인 하갈에게서 낳은 이스마엘을 상속자로 생각했다가 모두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상속자는 그런 방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상속자를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삭의 출생입니다. 아브라함은 할례를 행하고, 사라는 태는 죽은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삭이 출생함으로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상속자를 만들어 내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무엇으로 믿게 된 것입니까? 나는 원래부터 믿음의 밭이 좋았다는 말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또는 부모의 공을 말하겠습니까? 아니면 전도 한 사람의 공을 말하겠습니까?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3장에서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3:7)고 말씀하는 것처럼 죄인에게 새 생명을 주시는 것은 없는데서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으로 하시는 것입니다. 칼 바르트라고 하는 유명한 신학자의 강해서를 보면 이 본문의 제목을 믿음은 창조이다라는 제목을 붙이고 있습니다. 인간의 어떠한 선행도, 종교적인 경건함도,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도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전적 부패와 전적 무능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태초에 빛이 있으리라고 하신 그 말씀의 방식으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믿음도 그러한 새로운 창조인 것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방법입니다. 인간에게서 나올 수 없기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는 방식이며, 없는데서 있게 하시는 방식입니다. 우리에게 원인이 없는데 의롭다는 결과가 주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믿습니까가 아니라 믿어집니까? 입니다. 그러나 믿어지지 않는다면 자신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복음이 가려져 있기에 그렇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에 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4:1-6)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를 알지 못하도록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6절에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는 그 능력으로 우리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을 알고 믿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고서 무엇을 상속을 받은 것입니까?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상속을 받은 것입니다만 그 의롭다 함안에 들어 있는 상속의 내용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그 안에 들어 있는 상속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후손과 땅입니다. 후손은 이삭을 통하여 성취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삭과 야곱의 후손을 통하여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약속은 땅의 약속입니다. 창세기 15장에서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약속이 성취가 되는 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죽은 데서 살리시고 없는데서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3. 우리가 받은 것

그러면 오늘 예수를 믿는 우리는 무엇을 받습니까? 아브라함과 함께 믿음으로 그 상속자가 된다면 우리가 받은 상속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예를 들어 어떤 분들이 결혼해서 20년 동안 아이를 낳지 못하다가 아이를 낳게 되자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러면 믿음으로 아브라함처럼 후손을 받았다는 것입니까? 또 어떤 사람은 아브라함이 땅을 차지한 것처럼 예수를 잘 믿어서 많은 땅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세상의 땅들이 다 하나님의 것인데 불신자들이 차지하고 있으니 믿는 사람들이 다 차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국인들이 주장하는 복음주의입니다. 자기들이 여호수아와 그 군대처럼 온 세상을 다 정복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아브라함의 복을 받았다고 하는 것입니까? 결코 아닙니다. 아브라함의 복이란 로마서 4장에 보면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바 되었느니라”(4:1-3)고 합니다.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습니까?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습니다. 일한 것이 없이 의롭다 함을 얻었습니다. 의롭다 함을 얻은 아브라함이 무엇을 믿어서 의롭다 함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은 후손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 후손이 이삭에게 성취되지만 그것은 모형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3:13-16)고 합니다. 결국 아브라함이 믿은 것은 그림자인 이삭을 통해 보이시는 예수님을 믿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그 약속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이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사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까지 미치게 하는 것입니다. 그 복이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것처럼, 이제 성도는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을 받습니다. 그 약속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브라함이 그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고 하신 약속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축복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아브라함을 저주하면 하나님께서 저주하신다는 그 완전한 성취가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땅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받는 땅은 쇠하고, 망하고, 더렵혀지는 눈에 보이는 이 땅이 아니라 의에 거하는 바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 새로운 세상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이란 새로운 세상입니다. 그 안에서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 있었던 사망도 눈물도 애통함도 곡하는 것도 아픔도 없습니다.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을 살아가는 기존 세상은 사단의 권세 아래 있었기에 힘이 제일이며 힘을 소유하는 것이 성공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는 힘없는 자들의 눈물이 끊이지 않고 애통함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사망과 아픔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자는 이 세상을 나그네로 살아가며 이미 하늘에 앉은 자로 살아갑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새로운 세상은 성령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신자에게 성령이 임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는 자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그리스도 안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상속자가 된 사람들이 받는 복입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이 없다고 해서 복을 받지 아니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이미 그 안에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 다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원가족 여러분!!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는 것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 자녀인가에 달린 것입니다.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그런데 그 진노를 예수님이 담당하심으로 의의 자녀로 삼으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하나님나라를 상속받은 것입니다. 그 나라가 얼마나 좋은지 믿음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것들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의 기도를 보겠습니다. 에베소서 1장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1:17-23)고 합니다. 이 기도가 우리의 소망이며 기도 제목이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 안에 이런 기적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그 기적의 삶이 우리를 더욱 더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복습하기)

1. 종교개혁의 핵심과 그에 반하는 오늘날 교회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2. 나님은 할례를 통하여 무엇을 말씀하시고 보여 주시는 것이라 합니까?

3. 상속자가 은혜로 말미암은 것임을 알게 하기 위해 하나님이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4.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믿는 믿음의 내용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5.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이 없는데서 있게 하신다는 것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6. 하나님의 복음이 믿어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 때문이라고 합니까?

7.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상속자 된 우리가 받은 복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8.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믿게 된 신앙고백과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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