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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하나님의 의와 자기의 의

본문 /  10: 1- 4

 

1. 

인간은 자기 나름대로는 완전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사실 많은 착각가운데 살아가는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쉽게 말하면 대전에서 서울로 간다고 목적하고도 방향감각이 없어 부산으로 가면서도 서울로 간다고 착각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그런데도 자신이 그런 착각가운데 살고 있지 않다고 여긴다면 이 사람은 그 잘못된 길을 앞뒤 돌아보지도 않고 열심이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혹 다른 사람이 어디를 그렇게 열심히 가느냐고 물어도 자신은 서울로 간다고 할 것입니다.그런데 만약 그 다른 사람이 그 길은 서울로 가는 길이 아니라 반대방향이라고 이야기 해 준다면 어떤 반응이 나오겠습니까아마도 가던 길을 멈추고 듣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반대로 자기 확신에 찬 사람은 그 이야기도 듣지 않고 계속 그 가던 길을 달릴 것입니다그리고 바른 길을 제시한 그 사람을 향하여는 바른 길을 가고 있는 자신을 방해하는 방해꾼으로 보고 그런 자를 제거하여야 한다고 여길 것입니다이렇게 방향감각을 잃고 열심히 달린 사람이 누구였습니까바로 이 로마서를 기록한 바울사도 자신이었습니다자신이 얼마나 열심을 내었는지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었다고 말합니다그렇게 열심히 달렸는데 그것이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핍박한 것이 되었습니다율법으로 열심히 달려간 그 끝 지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돌이키게 된 것입니다그리고 이제부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복음을 증거 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자신과 같은 유대인들에게는 거리끼는 것이며이방인에게 미련하게 보이기에 걸림돌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의 구원의 능력임을 증거 한 것입니다그러므로 신앙은 열심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아는 지식의 문제인 것입니다그래서 호세아 4장에 보면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4:6)라고 하십니다지식이 없어서 이스라엘 백성이 망한다는 것입니다그 지식이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말하는 것인데 오늘 본문에 의하면 하나님의 의를 아는 지식입니다이처럼 하나님의 의를 아는 지식이 없으면 인간은 자기 의를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의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옳다고 인정하시는 것입니다그 의가 있어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의가 없이는 하나님과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의가 어떻데 주어지는가 하는 것입니다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가 아니면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우리가 읽고 있는 로마서의 주제가 바로 의가 무엇이며 또 어떻게 주어지는지를 인간의 의와 대비하여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의란 율법 외에 나타난 의입니다.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라는 것은 인간이 율법적인 행함으로는 하나님이 옳다고 인정하는 의에 이를 수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그래서 하나님의 의를 좇아간 유대인들은 의에 이르지 못하고하나님의 의를 좇지도 아니한 이방인들은 믿음으로 의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의란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에게 일방적으로 부어지는 하나님의 긍휼이며 자비인 것입니다그러므로 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달음박질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부르시는 분으로만 서게 하시는 것입니다이런 말씀을 드리면 또 어떤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마치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의 인양 생각하는 것입니다봉사도 하지 않고헌금도 하지 않는 것이 의가 되는 양 생각하는데 성경은 그렇게 무엇을 하지 않는 것이 또 다른 자기 의가 된다고 말씀합니다바울사도가 자기 열심을 낼 때는 자기의 의가 쌓이는 열심이었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자기를 부인하는 열심이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열심이었습니다그래서 죽도록 충성하고서도 그것이 자기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고전15:10). 오늘 우리도 자기 의가 정죄 받고 깨어지지 아니하면 평생을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히 살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종교적인 삶즉 자기 의를 세우며 살수가 있다는 것입니다그것이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2. 인간의 의

오늘 본문을 보면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10:1-3)고 말씀합니다바울사도가 마음에 원하고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바로 자기 동족의 구원이었습니다그런데 그들이 구원에 이르지 못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열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그것은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을 의를 복종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바울 사도는 여기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는 것입니다자신도 그렇게 잘못 달려가고 있었던 사람이었기에 그들이 바른 복음을 알기를 간절히 원한 것입니다하나님의 의와 자기 의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고자 한 것입니다하나님의 의를 모르는 자들이 세우려고 한 것이 자기 의였습니다그리고 그런 유대인들의 의란 율법지킴이었습니다안식일을 지키고할례를 행하고율법의 규례들을 지키는 것입니다그리고 자기들처럼 그렇게 율법을 지키지 못하면 죄인으로 정죄하였던 것입니다그러나 갈라디아서 2장에 보면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2:21)고 말씀합니다한마디로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지킴으로 되는 것이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신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이 여기는 일에 대해 바울사도는 결단코 타협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그래서 갈라디아서 5장에 보면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5:4)라고 말씀하며 또한 11절에도 보면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5:11)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만약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고자 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합니다바울사도가 할례를 전하면 십자가의 걸림돌아 제거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십자가가 사람들에게는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곳에는 이런 십자가의 걸림돌이 나타나는 것입니다갈라디아의 성도들은 복음을 받고 복음 안에서 잘 달려가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이 믿음으로만 의롭다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지켜야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그 대표적인 예로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러나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이 다시 할례를 받음으로 율법을 행하는 것으로 돌아가면 다시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한다면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는 것입니다할례를 아브라함에게 명하신 것은 이스마엘을 낳고 난 이후에 하신 말씀입니다그러므로 할례란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라는 것이 인간의 행위에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서 나오는 것임을 보이시기 위하여 할례를 행하게 하신 것입니다인간의 능력이 아님을 보이기 위하여 할례를 명하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할례 하는 그 행위를 자기들의 의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의에 이르지 못한 것은 자기들의 행함을 의지한 것입니다이것은 교회역사 속에서 계속된 싸움이며 오늘날도 우리 가운데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싸움인 것입니다하나님의 의가 은혜로 주어지는가아니면 인간의 행위로 주어지는가그것도 아니면 절충해서 인간과 신의 합작품인가하는 싸움인 것입니다만약에 의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하면 인간 행위의 가치란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사람들이 복음을 싫어하는 것입니다자신의 능력과 자존심이 다 무너지기 때문입니다그럼 우리는 무엇을 인정하는 것입니까다시 한 번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하나님이 옳다고 인정하시는 의가 하나님의 선물입니까아니면 인간의 행위로 나오는 것입니까하나님의 선물입니다그런데 왜 이 싸움이 자꾸만 나오게 되는 것입니까그것은 인간의 자기 의를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자기도 얼마든지 선을 행할 수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인간이 잘 몰라서 그렇지 제대로만 가르쳐 주면 얼마든지 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가르쳐 주셨습니다율법을 백퍼센트 지키면 된다는 것입니다그러면 의에 이를 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그러나 만약 그 중에 단 한가지라고 지키지 못하면 모두가 범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갈라디아서 3장에 보면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3:10)고 말씀합니다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받으려고 한다면 저주아래 들어가는 일이라는 것입니다저주아래 들어가게 되는 것은 이미 율법 책에 기록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이런 말씀을 우리가 보면서도 그래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 자기 의입니다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의와 자기가 세운 의가 서로 충돌하게 되는 것입니다.이 충돌에서 깨어지고 항복하는 자는 믿는 자가 되는 것이지만계속해서 자기 의를 고집하는 자는 하나님의 의를 배척하고 대적하는 교만한 자인 것입니다그러나 인간의 죄라는 것이 결국 하나님과 대적하는 것이기에 이러한 악이 오늘도 늘 우리 가운데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의

그러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의가 무엇입니까그것은 로마서 1장에 보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1:16-17)고 말씀합니다하나님의 의가 복음 안에 있습니다그러므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입니다그 복음이란 바로 걸림돌이요버림받은 돌이요 또 시험 당한 돌로서 사람들이 믿을만한 돌이 되지 못하는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그러나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그러므로 이러한 돌을 믿으려면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지를 아는 자만이 믿게 되는 것입니다또한 로마서 3장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3:19-28)고 말씀합니다의롭다 함을 얻기 위한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를 말씀하고 있습니다그 의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의로 세우신 것입니다그를 믿는 자를 의롭다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그리고 오늘 본문에 보면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10:4)고 하십니다그러므로 자기 의는 철저하게 정죄를 받는 것입니다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일체의 자기의 의로움이 없는 자들입니다그리고 이러한 일은 한번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날이 갈수록 더욱 절실하여 지는 것입니다계속하여 자기 의가 깨어지고 깨어지는 것입니다.그런 일들을 통해 우리는 나 자신이 죄와 악함이 가득하게 찼다는 고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오늘 우리가 믿는 것이 무엇입니까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를 믿고 있습니까아니면 자기가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는 의를 믿고 있습니까하나님께서 주시는 의를 받은 사람이라면 결단코 자기의 의를 자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만약 자기 의를 고집하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의를 배척하는 것입니다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에게 의를 이루시기 위하여 율법을 완성하신 것입니다.그런데 다시 율법의 행위나 다른 윤리나 도덕으로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는 것을 현저히 욕보이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마태복음 22장에 보면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그들이 돌아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22:1-14)고 합니다예수님께서 천국을 비유하기를 어떤 임금이 자기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풀어 초대한 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일차로 초대받은 자들은 모두가 싫어합니다그래서 다시 종을 보내어 초대를 합니다그러자 돌아보지도 않고 밭에 간다고상업차로 간다고 하면서 거절합니다거절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종들을 능욕하고 죽여 버리는 것입니다그러자 임금이 진노하여 그들을 죽여 버리고 그 동네를 불살라버렸습니다잔치는 준비되어 있으니 나가서 아무나 데리고 오라는 것입니다선한 자나 악한 자나 누구나 불러 모으라고 하셨습니다손님이 가득하자 임금이 나와서 보는데 한 사람이 예복을 입지 아니한 것입니다그를 향하여 물어도 유구무언입니다그를 결박하여 바깥 어두운 곳에 쫓아 버리라고 한 것입니다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자기의 옷자기의 의를 입고 나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주님이 주신 보혈의 옷은혜로 주신 의의 옷만 입고 나갈 수가 있습니다오늘 우리는 무슨 옷을 입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예원가족 여러분!! 

오늘도 우리의 신앙의 싸움은 예수님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바로 하나님의 의와 자기의 의와의 싸움입니다그러나 무엇이 하나님의 의인지 또 무엇이 자기 의인지를 모른다면 우리는 자기의 이를 가지고도 하나님의 의라고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여기며 잘못된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그렇기에 하나님을 힘써 아는 일은 신자로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일입니다이 일을 주께 의탁하며 기도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그래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땅에서의 삶 동안 오직 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의로만 만족과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복습하기)

1우리의 신앙이 열심의 문제가 아닌 바른 지식의 문제인 까닭은 무엇입니까?

2‘의’란 무엇이며그 의가 주어지는 방식과 그 방식을 통해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바울 사도의 예수를 만나기 전의 열심과 만난 후의 열심은 어떻게 다른 것입니까?

4. 울 사도의 마음의 소원은 무엇이고 또 그 일에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5. 할례를 통하여 보이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오해는 무엇이라고 합니까?

6. 나님의 의를 얻는 것에 대한 교회 안에서의 싸움과 그 싸움이 일어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7. 수님을 믿는 다는 것을 무엇이라고 하며 또 그 일이 계속 된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8. 혼인 잔치에 참석한 우리가 입은 옷과 주인이 마련한 예복은 무엇입니까?

9.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믿게 된 신앙고백과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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