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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이제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본문 /  16: 1-13

 

누가복음 16장은 앞에 있는 15장과 연결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15장에서 하나님이 찾은 자들즉 아버지 집으로 돌아온 이들이 그 이후에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말씀입니다그래서 15장은 회개할 것 없다고 생각하는 바리새인서기관 무리와 세리와 죄인인 두 부류를 대상으로 전개된 비유였지만 오늘 본문인 16장은 제자 된 자들에게 이르시는 비유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16장은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와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가 있고 또 그 중간에는 바리새인들의 반응과 그 반응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가 곁들여져 있습니다오늘은 그 첫 번째 비유인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입니다.

 

1. 낭비하는 삶

우선 청지기라는 말의 의미부터 생각해 보십시오청지기의 헬라어 원어는 ‘오이코노모스’인데이 말은 ‘집’이라는 뜻의 ‘오이코스’와 ‘법’이라는 뜻의 ‘노모스’에서 유래하여가정의 관리자(집사또는 감독을 의미합니다즉 주인의 뜻을 받들어 그 뜻을 집행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청지기인 셈입니다그래서 청지기 사무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오직 그가 주인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집행했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그런 청지기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사실을 주인이 알았다는 것입니다우리가 주인이라도 그런 청지기를 해고시킬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그럼 먼저 과연 주인의 것을 낭비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 하는 것입니다우리가 아는 것처럼 이 비유는 하늘나라의 이야기입니다그렇기에 세상 나라와 원리와는 다르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두 사람에게 각각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셔서 재물을 많이 모았다고 가정해 보십시오물론 그 재물도 이웃과 더불어 나누라고 그들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것이라고 우리는 알고 믿습니다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청지기라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런데 한 사람은 그 재물로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누며 살았고다른 한 사람은 모든 재물을 자기 통장에 쌓아 놓고 자기가 쓰는 것도 아까워하며 살았습니다그러면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하나님이 맡기신 재물을 낭비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까세상적 기준으로는 가난한 사람과 나누며 사는 사람도 잘한 것이지만아끼며 산 사람도 그리 못한 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그러나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은 청지기가 무엇을 했느냐에 있지 않습니다오직 주인의 뜻이 무엇이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주인이 재물을 맡기며 청지기에게 여행도 하고골프도 좀 치라고 맡기셨다면 청지기가 그 주인의 뜻대로 그렇게 했다고 하면 그 일이 결코 낭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주인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청지기의 행동이 주인의 돈으로 골프나 치고 여행이나 다니는 한심한 짓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러나 그것이 주인의 뜻인 경우에는 그러한 행동은 전혀 ‘낭비’가 아니며 오히려 그것은 주인의 뜻을 바르게 집행하고 있는 제대로 된 청지기인 것입니다그런데 오늘 본문에 낭비한다고 하는 말씀으로 봐서는 이 청지기는 주인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했고 또 바르게 집행하지도 못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그 일을 그만 두게 하려는 것입니다그러자 이 청지기가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불러다가 자기 맘대로 탕감을 해 주는 것입니다그런데 그 사실 까지도 주인이 알게 되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청지기를 주인이 칭찬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청지기가 낭비한다는 것을 알고 그만 두게 하려고 한 주인의 것을 가지고 자기 맘대로 빚진 자들을 탕감해 주면 줄어드는 것은 역시 주인의 것입니다낭비하여 없어지는 것이나주인에게 빚진 자들의 빚을 자기 맘대로 탕감하여 없어지는 것이 다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청지기가 탕감하는 것에 대해서는 주인이 칭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결국 주인이 볼 때는 그 탕감해 주는 일이 낭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그 말은 그 주인이 청지기에게 맡긴 것은 당신에게 빚진 자들의 빚을 탕감해 주라고 그 소유를 맡겼다는 것입니다주인이 보기에는 오히려 탕감해 주지 아니하고 자기 창고 속에 주인의 소유를 움켜두고만 있었다면 그것이 주인의 소유를 썩히고 낭비하는 것일 것입니다우리는 어떻습니까우리는 우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과연 낭비하는 자로 살아가고 있는지아니면 주인의 뜻을 바로 알아 그 뜻대로 집행하고 있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15장에 있는 집나간 둘째 아들의 비유로 보자면아버지의 것을 들고 나가 먼 나라로 간 둘째 아들도 아버지의 것을 낭비하는 것이고집 안에 있으면서도 자기가 아버지의 명을 어기지 않고 잘하면 아버지가 무엇인가를 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이미도 허락한 자신의 분깃을 누리지 못하는 큰 아들도 아버지의 것을 낭비하는 자일 것입니다우리가 바른 청지기고바른 아들이라면 아버지의 것을 아버지의 집 안에서 누리며 살아야 할 것이고 또 맡기신 주님의 뜻대로 집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해고 통지서

우리는 앞에서 주인이 맡긴 것을 낭비하던 청지기가 놀랍게 변화되어 주인의 맡기신 뜻대로 집행함으로 칭찬 받는 장면을 보았습니다그럼 과연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런 변화된 모습과 반응을 만들어 냈는가 하는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본문 2절에 보면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16:2)고 합니다주인으로부터 이 청지기가 해고 통고를 받은 것입니다주인이 이 청지기를 해고하게 되면 이 청지기가 지금까지 누렸던 모든 것을 이제는 전혀 맛 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해고 되는 그 순간부터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그리고 그제야 비로소 지금까지 자기가 누리고 맛보았던 것들이 자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자기가 만들어 내서 누리고 살았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자기가 잘나고 똑똑해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그 모든 것들은 주인이 나에게 맡긴 것이지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3절에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16:3)라는 청지기의 독백이 있는 것입니다청지기는 비로소 자신의 모습을 훑어본 것입니다주인이 자신의 직분을 뺏는 것으로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의 인간인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자신이 누리던 것 어느 하나도 자기 스스로가 땅을 파서 얻은 것이거나 또는 남에게 구걸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청지기는 그 일을 해서 자신이 누리고 맛보는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없는 자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그리고 그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자신이 할 일을 알게 된 것입니다. 4절에 보면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16:4)고 합니다우리도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라고 했습니다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은 맡겨진 것입니다또한 그것들은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간에 때가 되면 다른 사람에게로 넘어갈 것들입니다우리도 언젠가 이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할 것입니다때가 되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것입니다그 때가 언제인지는 몰라도 우리는 누구든지 이 땅에 영원히 사는 자들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 서야 할 자들입니다우리는 그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그때까지 청지기로서 이 땅에서 사무를 보는 자들입니다부르시면(죽으면이 사무는 마치게 되고우리가 맡았던 모든 것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맡겨지는 것입니다그때까지 우리는 잠시 이 땅에 머무르는 것에 불과합니다우리도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청지기처럼 어리석게 그때가 돼서야 지금까지 우리가 누리고 맛보았던 모든 것들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왜냐하면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그분이 맡기신 그 어느 것 하나 가져 갈 수 없다는 것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물질권세내 가족지위 등 그 무엇도 내 것이 아니기에 두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그때가 돼서야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자로 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맡았건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이며 따라서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들을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집행하느냐에 그 성공 여부가 달려있는 것입니다우리가 아무 준비 없이 어느 날 하나님이 “네 보던 일을 셈하라”고 인생 해고 통보를 받으면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 수 있는지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허망함으로 무너져 내리는 자가 아닌 준비된 자로서 기쁨으로 그 날을 맞이할 수 있는 그런 준비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5장의 집나간 둘째 아들은 이것을 확실히 경험한 자입니다그는 들고 나간 모든 것을 낭비하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그는 자기의 분깃을 다 써 버린 자입니다그래서 돌아온 아버지 집에서 누리고 맛보는 모든 것이 자기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자입니다집에 돌아온 그가 어떻게 살았는지 성경에는 말씀하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집을 나가기 전하고는 많이 변화 되었을 것입니다그 변화가 바로 자신을 발견하고자신의 것이 아님을 알기에 나타난 것입니다우리도 그런 자들입니다둘째 아들처럼 돌아온 자들입니다내 것이 아닙니다주님 것입니다다만 맡기신 것입니다이 사실을 잊지 않고 사신다면 우리는 달라질 것입니다. 

 

3. 충성된 삶

천국이란 우리가 들어가기만 하면 모든 게 해결되는 곳이 아닙니다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허락한 가나안 땅도 그곳에 들어가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그곳에 살기에 합당한 자로 준비되어 지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습니다천국도 마찬가지입니다천국에서는 그곳에서 살 능력이 있어야하는 것이다오늘 본문에서도 보면 하나님이 인생에게 ‘불의의 재물’을 맡기시는 것은 장차 ‘참된 것’을 맡기시고자 함이라고 하십니다이 땅에서 청지기로서 맡겨진 것들에 대하여 하나님 뜻대로 집행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참된 것을 맡을 수 있겠느냐 하시는 것입니다이런 면에서 본문의 청지기는 이제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넘어가는 지점에 서 있는 것입니다그러다 보니 자신이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에서 능력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이 더 이상 능력일 수 없는 세계로 진입하게 된다는 사실 앞에 당황스러운 것입니다우리도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이 아니고우리에게 허락한 완성된 하나님 나라에 갈 것입니다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의 능력이 힘으로 발휘되는 곳이 아닙니다이 세상에서는 물질이 힘이기에 다들 그것을 모으는 데만 정신이 팔려 살아가지만 그 나라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그럼 그 나라에 갈 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오늘 본문의 청지기는 이렇게 그 나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다시 4절부터 보면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16:4-7)고 합니다당장 청지기 직분을 빼앗기면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는 이 청지기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자를 불러다가 우리의 생각으로는 전혀 얼토당토않은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자기 주인에게 빚진 자의 빚을 탕감해 주는 것입니다지금 자신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 일로 주인으로부터 소환당해 있는 판국인데설상가상으로 이젠 주인의 소유를 아예 갖다 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그러나 예수님은 이것을 지혜라고 하고 계십니다8절에 보면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16:8)고 합니다.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앞에서도 보았듯이 주인이 청지기에게 그 소유를 맡기신 뜻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입니다청지기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그 소유가 자기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내 것이 아닌데 인심 쓰지 못할 일이 어디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이런 사람만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불러 그 빚을 탕감해 줄 수 있으며 또한 아직은 자기 권한 아래 있는 재물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의 빚을 탕감해주는 사람만이 그 재물이 자기 것이 아니라 주인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여기서 말하는 탕감은 구제와는 다른 것입니다구제는 남에게 ‘자기 것’을 베푸는 것입니다그렇기에 구제를 하는 사람은 칭찬 받아도 되는 사람들입니다그러나 여기서의 탕감은 다른 것입니다여기에서의 탕감은 베푸는 청지기 입장에서는 자기 것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기에 구제라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그러나 어찌 되었든 빚을 탕감 받는 입장에서 보면 그것은 값없이 받는 은혜인 것입니다탕감 받은 자가 고마워하는 것은 그들의 문제이고청지기로서는 생색내거나 자랑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그러므로 자신이 하나님의 재물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라는 인식이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구제’라는 말로 사람들에게 칭찬 받을 생각을 접어야 할 것입니다내 것이 아니고 주인이 맡기신 것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우리는 탕감 받은 자 입장에서의 은혜를 나누는 자로 살아야 합니다우리가 그렇게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듯이 우리 또한 그 은혜를 나누는 자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아직도 하나님께 빚을 갚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 빚을 탕감해 주어야 합니다하나님께 빚을 갚는 길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하나님의 은혜에 동참하고베푸시는 모든 것을 누리며 사는 것이라고 전해주시기를 바랍니다은혜가 무엇인지를 나눠 주시기를 바랍니다청지기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재물이 자기 소유가 아니라는 인식뿐입니다그리고 하나님이 그에게 그 재물을 맡기신 뜻은 저 혼자 잘 먹고 잘 살라고 맡기신 것이 아니고주인 곧 하나님께 빚진 자들의 빚을 감해 주라고 맡기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예원가족 여러분!!

이 세상의 사람들은 자신이 직장을 그만 둘 때를 생각하여 노후 준비를 하며 살아갑니다그 노후 준비도 이 땅에서 영원하지 않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 땅이 우리의 본향이 아니라고 알고 있고믿고 있는 우리는 뭘 준비하고 있습니까지금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는 이 말씀이 해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언젠가 우리가 이 청지기의 사역을 그만 둘 때가 있다는 것을 아신다면 주인 되신 하나님이 맡기신 모든 것들을 낭비하지 말고 그 이후를 생각하여 준비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멋진 청지기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복습하기)

1청지기가 그 사무를 잘 하느냐 못하느냐는 무엇에 달렸다고 말합니까?

2청지기에게 주인이 맡긴 의도와 뜻은 무엇이며 그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

3. 청지기가 받은 해고 통지서는 무엇이며 또 통지서를 받고 알게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4. 우리가 달라진 삶을 살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이라고 합니까?

5. 하나님이 천국을 만드시고도 여전히 우리로 이 땅 가운데 살게 하시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6. 청지기가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맘대로 탕감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입니까?

7.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구제와 오늘 본문의 탕감이 다른 이유는 무엇이라고 합니까?

8. 오늘 청지기 된 우리들이 주 앞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9.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믿게 된 신앙고백과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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