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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수님이 이루십니다 - 아멘

본문 / 6: 9-13

 

 

 

1. 송영(찬송)

오늘 본문은 주님 가르치신 기도의 마지막입니다. 오늘 본문이 있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6:13)이라는 이 부분이 괄호로 되어 있습니다. 괄호로 되어 있는 부분은 어떤 사본에는 있는데 어떤 사본에는 없는 경우에 이렇게 표시합니다. 성경은 다 사본으로 내려온 것이기에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예전에 주기도문을 외울 때 보면 이 부분 앞에 대개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왜 성경에 없는 대개라는 말을 넣었느냐고 묻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대개라는 말은 부사로 쓰이면 일의 큰 원칙으로 말하건대라는 뜻입니다. 문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이 마지막 부분을 보면 이런 말이 됩니다. 일의 큰 원칙으로 말하는데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다는 송영인 것입니다송영이란 찬송입니다. 유대인의 모든 기도는 그 끝에 송영이 있다고 합니다. 교부(기독교 초기 몇 세기 동안의 위대한 주교 또는 뛰어난 스승) 터툴리안의 논문에 보면 주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는 우리를 악으로부터 구하여 주소서 까지가 공적인 기도이고 그 뒤에는 각자의 개인적인 기도를 덧붙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고대 교회나 터툴리안이 속한 서방교회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후에 자기들의 특별한 청원을 한 후에 송영(찬송)을 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그런데 동방교회전통에서는 회중이 악한 자에게서 우리를 구출 하소서 하는 것은 회중이하고 사제가 송영을 하는 것으로 기도를 마친다고 합니다. 예수님 당시의 제자들이 어떻게 하였는지는 모르지만 그들이 유대인이었기에 제자들 또한 송영 없이 기도드리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한 예로 디모데 후서 4장에 보면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4:17-18)이라고 합니다.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하는 이 부분이 송영입니다. 그리고 아멘입니다그러므로 지금까지의 주기도문의 전체를 마무리하면서 송영에 대한 아멘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2.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첫째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이 땅의 아버지가 아닌 거룩한 아버지입니다. 하늘은 땅(세상)의 개념을 초월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도달할 수 없는 곳의 아버지이기에 이 아버지는 자기를 계시하여 주시지 않으면 결코 알 수가 없는 아버지입니다. 그런데 이 아버지를 나타내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요한복음 14장에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14:9)고 합니다. 그래도 제자들이 못 알아듣습니다. 결국 요한복음 20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승천하신 후에 마리아에게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20:17)고 하시며,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말씀해 주시지만 제자들은 주께서 성령을 보내심으로 비로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그래서 로마서 8장에 보면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8:15-17)고 합니다. 인생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엄청난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그들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됩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만 합니다. 하늘의 상속자가 되는 것은 좋은데 고난이 있는 것입니까? 이 세상의 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8장에 보면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8:44)고 합니다.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아버지라서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은 여기로부터의 분리가 일어나기에 고난이 오는 것입니다그렇기에 우리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었다면 이 세상의 신이 우리를 그냥 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난을 당합니다. 그럼에도 주께서 베푸신바 된 그 구원의 가치를 아는 자라면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의 환난은 받은바 된 구원에 비하면 지극히 작은 것입니다. 또한 그런 삶이 오히려 하늘의 중하고 영원한 소망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럴 때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어도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이기에 자녀의 필요가 무엇인지 아시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를 원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 받기를 원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의 구원입니다. 에스겔서 36장에 보면 “16.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7.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들의 고국 땅에 거주할 때에 그들의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행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18. 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그 우상들로 말미암아 자신들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 위에 쏟아 19.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여러 나라에 헤쳤더니 20. 그들이 이른바 그 여러 나라에서 내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말미암아 더러워졌나니 곧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라 21.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23.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36:16-23)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습니다. 그래서 포로로 잡혀갔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이 더럽힌 이름을 아끼고 거룩하게 하셨기에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 그들을 구원하여 내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룩하게 하시는 것입니다결국 우리를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함을 인함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셋째로, 나라가 임하기를 청원한 것입니다. 이 세상의 나라의 번영과 영원을 기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다 자기의 나라가 있습니다. 넓게는 국가이고 더 넓게는 인류이기도 합니다. 작게는 자기 가정도 자기의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들로 가득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것들을 다 파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아니고서는 이런 기도를 할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데 나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는 것 자체가 내가 만든 나라와 내가 꿈꾸는 나라를 다 무너뜨리고 오직 하나님이 왕이신 나라만이 유일한 나의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기도이며 또 이런 나라를 예수님께서 이루신 것을 알고 믿는 기도인 것입니다. 넷째로는,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청원합니다. 이미 하늘에서는 아버지의 뜻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묵시적인 면에서는 이미 창세전에 이루어졌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기도는 바로 앞에 있는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한 내용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미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이 땅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성경이 예언하였고 이 역사가 성경의 예언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 땅도 결국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다섯째로는,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하루하루 먹고살 육의 양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4장에 보면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4:34)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것을 자신의 양식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니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뜻을 바르게 알아 그 일의 성취를 위해 사는 것이 우리의 양식인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6장에 보면 그 하나님의 일을 주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6:29)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오늘도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믿을 수밖에 없음을 알게 하시려 일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며 믿으며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실 것과 시험에 들게 하지 말 것과 악에서 구하여 달라는 기도를 보았습니다. 시험과 악이란 우리가 죽는 날 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시험을 이기고 악을 이길 수가 없기에 기도합니다. 결국 우리가 이루어낼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지 청원할 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내시는데 기도는 왜 하라고 하십니까다시 에스겔 36장에 보면 “36.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38.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36:36-38)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기도하는 내용에서 본 그 말씀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 모든 일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셨기에 이루어내실 것입니다.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기도 안하면 이루어지지 않아서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으니 이루어내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왜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까? 기도해야만 여호와께서 이루어주시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자기의 기도시간이나 또 며칠 금식한 것이나, 목이 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그의 이름을 더럽혔지만 하나님은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다는 것을 더욱 깊게 알 것입니다그러므로 마지막 송영부분을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모든 청원을 하나님께서 이루어내심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찬양의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가 들어 있는 산상수훈의 모든 것도 주님이 이루어내실 일이지만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님의 기도 또한 주님이 이루어내신다는 것을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하면 할수록 우리가 더욱 분명하게 알게 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아멘은 송영의 마무리에 도장을 찍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아멘이라는 말은 우리가 우리의 욕심을 잔뜩 청하여 놓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기만 하면 주신다고 하는 그런 예수님의 이름과 아멘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아멘하면 다 이루어주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런데 정욕을 위하여 잘못 구하면 응답이 없습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이 정욕이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는 사실입니다. 가정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국가를 위하여 기도한다고 하지만 그러나 그 안에 이미 내가 중심이 되어 있기에 탐심과 정욕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과 뜻과 정신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기도가 역시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입니다

 

 

3. 예수님이 이루십니다

그래서 아멘은 예수님이 이루십니다하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아멘이란 믿음, 진리, 확신, 신뢰 등을 가르치는 어근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러므로 아멘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는 청원과 기도이기도 하지만 찬송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약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에서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신명기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는 복을 받을 지어다고 하면 아멘으로 화답하고불순종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지어다고 하면 역시 아멘으로 화답을 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대로 가나안에 들어가서 그리심 산과 에발 산에서 축복과 저주의 선포에 다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신약에서는 아멘이 아예 예수님의 별명이 되십니다. 요한계시록 3장에 보면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3:14)라고 하여 예수님이 아멘이시라고 합니다. 아멘이란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라는 말과 연결되면서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과 연결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모든 언약을 다 완성하실 신실한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송영 부분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부분에서 항상 아멘이 나옵니다. 로마서 9장에 보면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9:5)이라고 하며, 로마서 16장에도 보면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16:27)이라고 하며, 디모데전서 6장에 보면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딤전6:16)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린도후서 1장에도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1:20)고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예수님 안에서 예가 된다는 말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도 예수님 안에서 예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대하여 우리가 아멘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까? 천지창조를 자기 아들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셨기에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어내셨다는 이 말씀에 우리가 아멘하는 것이 당연히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원가족 여러분!!

주님은 주께서 다 이루실 것을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기도를 통해 내가 아닌 그 일을 이루신 분이 하나님임을 알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는 우리에게 언제나 아멘이 될 뿐입니다. 주님이 이루십니다는 신앙이 우리의 아멘으로 고백 되어지는 것이며 그리할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됨을 알아 우리의 매일의 삶에 이런 아멘의 은혜가 충만하게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복습하기)

1.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는 뜻은 어떤 것입니까?

2. 하늘에 게신 아버지를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다고 합니까?

3.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상속자가 되었는데 왜 고난이 있다고 합니까?

4.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 받기를 원한다는 것의 뜻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5.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기를 원하는 기도에는 무슨 내용이 있다고 합니까?

6. 일용할 약식을 구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7. 시험과 악에 대하여 우리가 기도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8. 하나님께서 다 이루실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기도하라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9. ‘아멘에는 어떤 의미와 뜻이 담겨져 잇다고 합니까?

10.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믿게 된 신앙고백과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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