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고 물은 주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본문 / 고전 3: 1- 9
1. 젖 먹는 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믿음이란 나의 결단이나 결심으로 무엇을 이루어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을 믿는 것이 믿음이라고 가르침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이란 이 세상의 지혜로 보면 어리석고 미련한 것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란 사람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되는 것이며, 성령이 아니고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고백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도 고린도 교회에 복음을 전하면서 조심했던 것이 자신의 전도함이 사람의 지혜나 권하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되어지기를 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전하는 자의 능력이나 또는 받는 자의 능력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복음을 들은 고린도 교회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바울의 쓴 이 고린도서는 고린도 지역의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편지한 것이 아니라 고린도지역에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하는데도 그들 안에서 파당이 생긴 것입니다. 파당이 생겼다는 것은 ‘나는 너와 다르다’는 자기 자랑이 나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고린도 교회에는 성령의 은사들이 풍성하게 나타났는데 그러한 은사들을 가지고 ‘나는 너보다 더 낫다’는 자랑들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주님의 일하심과 그 은혜가 증거 되어야 할 교회에서 서로 잘났다고 하는 자기 자랑을 하고 있으니 시기와 분쟁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서 바울사도가 책망을 하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3:1-3)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신령한 자와 같이 대하지 못하고 어린아이처럼 대하여야겠다고 합니다. 아직도 밥을 먹지 못하여 젖을 먹어야겠다는 것입니다. 신령한 자는 밥을 먹고, 어린아이는 젖을 먹는데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지금 어린아이라서 아직 젖을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 가운데 있는 시기와 분쟁의 모습이 육신에 속한 어린아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결국 바울 사도의 이 말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너희는 장성한 신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왜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젖을 먹어야만 하는 수준인가 하고 책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바울이 말하고 있는 신령하여 밥을 먹는 정도의 수준에 대하여 우리는 그것이 어떤 모습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대부분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기본이고, 믿고 나서 신기한 능력들이 나타나는 것을 고급단계로 보는 것입니다. 방언을 말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큰 능력을 행하고 하면 그런 사람들은 대단히 수준이 높은 사람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는 그런 은사들이 풍성한 교회였다는 것을 기억하셔야만 합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방언이 있고, 방언 통역이 있고, 병 고치는 은사는 물론 예언까지도 있던 교회인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런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해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러한 은사들이 나타나는 것을 가지고 서로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너보다 더 낫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가 너보다 더 나은 것은 나는 능력 있는 베드로에게 바울에게 아볼로에게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서로 시기와 질투가 나오는 것입니다. 나는 개척한 바울 파, 나는 교회를 부흥시킨 아볼로 파라는 자랑들이 나오고 시기와 분쟁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희가 아직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즉, 육신에 속한 사람의 속성들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2. 밥 먹는 자
그러면 신령한 자, 즉 밥을 먹는 자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까? 히브리서 5장에 보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등장합니다.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히5:11-14) 젖을 먹는 자는 어린아이인데 이들은 아직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들입니다. 이 히브리서의 중심주제는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있습니다. 즉 히브리인들이 예수님을 믿는데도 불구하고 환난과 핍박이 계속되다 보니 자기들이 무언가 부족한 것으로 여겨 자꾸만 구약의 율법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유대기독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얼마나 완전하고 완벽한지를 증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단한 식물을 먹는 사람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완벽성을 믿는 사람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입니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초나 초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믿는 것을 자꾸만 초보적인 수준으로 이야기하고 고급적인 단계로 나아가는 것을 무슨 신비한 체험을 하고, 기적을 일으키는 쪽으로 나가려고만 합니다. 그것 역시 우리 안의 종교성이 그렇게 만듭니다만 그 배후에는 역사하는 존재들이 있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2장입니다.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살후2:9-12) 진리의 사랑을 받지 못한 자들은 거짓 표적과 기적들을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이 대단한 능력인줄 알고 가면 갈수록 자기들은 더 신비하고 고급스런 신자인줄 착각하게 만들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멀어지게 만들어 버리고자 하는 것이 사단의 전술이며 전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가 부탁하는 것이 이어서 나오는 말씀에 있습니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살후2:13-15) 여기 감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처음부터 택하시고,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부르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영광이 성도들에게 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도의 자랑이란,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을 아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아들 안에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 다 들어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이요, 하나님의 영광이요 하나님의 기쁨이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입니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1:24-29) 지금 바울사도가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를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그 목표점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완전한 자가 바로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져 온 비밀인 그리스도입니다. 곧 영광의 소망입니다. 우리고 그 비밀의 영광은 비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싫어하고 미련하다고 거리끼는 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바로 하나님의 비밀인 것입니다.
3. 도구로, 동역자로
우리는 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을 얻은 자들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싫어하고 미련하게 보일지라도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는 바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입니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고전1:30) 우리에게는 십자가가 지혜롭고 의롭고 거룩한 것입니다. 이보다 더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 안에서 완전한 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시기와 분쟁이 나올 수가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란, 인간의 행위를 다 고발하는 자리인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의가 부정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 드러나는 자리가 십자가의 자리인데 이 복음을 듣고서도 자기들이 서로 더 낫다고 시기와 분쟁이 일어나고 있으니 어린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이렇게 복음을 말하면서도 나는 너보다 복음을 더 잘 알아듣는다는 식의 자기 자랑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자기가 열심히 착하게 주님을 위하여 일하면 무언가 다른 사람보다 나아지고 세상에서 복을 받는 줄 아는 신앙생활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기대하는 그런 것들이 나타나지 않는 것 때문에 갈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하나님의 원하심을 제대로 깨닫게 된 다음부터는 너무나 기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말씀하는 믿음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제대로 잘 알아들은 것이 말씀을 전하는 제가 잘 전하고, 듣는 여러분이 잘 알아들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면 서로가 자랑할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은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3:4-7)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라고 말하는 것은 육신에 속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너희를 보니 어찌 육신에 속한사람이라고 말하지 아니할 수가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씨 뿌리는 자인 나 바울이나, 물주는 자인 아볼로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씨를 뿌렸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지만 그것은 주님께서 도구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집을 지을 때는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하게 됩니다. 도구는 집을 짓기 위하여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집을 다 짓고 나서 그 도구들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을 보셨습니까? 집을 잘 지었다면 영광은 그 집을 지은 사람에게 그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망치나 톱이나 도끼에게 공로패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그 건물을 지은 사람들에게 공로와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는 이와 물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3:8-9)고 합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집이요 하나님의 밭인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집으로 세워져야하는 것입니다. 그 집이 세워지면 그 집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지, 그 집을 세우기 위해 도구-망치나 도끼같이-로 쓰임 받은 바울이나 아볼로가 영광 받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면 그 집을 세우기 위해 도구로 사용된 자들은 무엇입니까?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대로 쓰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영광인 것입니다. 나 같은 죄인이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용서를 입고 그 크신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에 도구로 사용되어 지는 것이 바로 우리의 상인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합니다. 감히 자신을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한 영광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 영광은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것이 우리의 기쁨이요 영광인 것입니다. 우리를 세우시는 하나님 그리고 우리를 통해 그 영광의 계획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그 하나님의 일하심이 우리에겐 행복이며 즐거움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원가족 여러분!
예원교회 성도들인 여러분은 하나님의 집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집을 지으시는 하나님의 도구인 망치요 톱이요 대패인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누구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세워지면 그때는 여러분도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쓰시는 것도 주님이시고 또 그 도구들의 전하는 바를 믿게 되는 것도 주님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도구를 바라보는 자들이 아니라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자기 자랑의 입을 닫아야만 하며 또한 동시에 거저 주시는 은혜의 영광을 찬미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본분이며 자랑이며 기쁨인 동시에 행복인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오늘도 주 안에서 세워져 가기를 소원하는 예원의 모든 가족들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복습하기)
1.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어린아이와 같다고 말하는 이유와 그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2. 우리가 생각하는 신령한 자들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성경의 말씀하는 신령한 자는 무엇입니까?
3. 우리를 오해하게 만드는 악한 영들의 전략과 사도의 부탁은 무엇입니까?
4. 바울이나 아볼로가 아닌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5. 하나님 안에서 우리(동역자)들이 가지는 영광은 무엇입니까?
6. 신앙고백 및 다짐 기도를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