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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의 참 일꾼과 거짓 일꾼

본문 / 고후11: 7-15

1. 무보수

여러분은 백화점이나 가게에서 어떤 물건을 구입하려고 할 때에 무엇을 기준으로 그 물건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구별하십니까? 아마도 각자의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것이지만 아마도 대부분은 그 물건을 만든 회사나 또는 그 물건을 파는 곳의 신뢰도를 보고서 물건을 구입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알아보고서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속고 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물건들을 잘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명품감별사라는 직업도 생겼습니다. 언젠가 신문에 보니 가짜 시계를 팔다가 들통 난 사건이 나왔습니다. 국내산이나 중국산의 시계 부품을 스위스로 가지고 가서 그곳에서 조립하여 한국으로 다시 들여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수입관세 딱지를 붙이게 되는데 그렇게 해서 감쪽같이 스위스산 시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품 중에 어느 것 하나도 스위스 것은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만든 시계는 몇 만원에 불과한데 스위스산이라고 해서 그런 시계를 수 백 만원에서 수 천 만원까지 팔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가짜에 속는 것은 자신들이 그 비싸고 좋은 물건을 가지고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짜 물건에 속으면 잠시 기분이 상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적인 손실까지 따릅니다. 그러나 사단의 일꾼에게 속아서 다른 복음, 다른 영, 다른 예수를 받게 되었다면 그것은 잠시가 아니라 영원한 지옥 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성경말씀을 듣고 보면서 이 말씀이 과연 그러한가, 하나님의 뜻에 맞는가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세상의 물건에 대해 진짜 명품인지 아닌지 하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복음을 전하여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드리는 중매자의 역할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죄인 된 자가 흠과 점과 티가 없는 정결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의 남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안에서 정결함을 얻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우리의 죄가 주홍같이 붉을 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눈과 같이 희어지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가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복음으로 중매하여 놓은 고린도 교회에 거짓 선생들이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끊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서 바울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잘못된 일꾼이라고 하고, 자신들은 참된 일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에 대하여 여러 가지 공격을 하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고린도교회에서 사례를 받지 않는 것에 대한 공격에 대하여 바울 자신이 변호하는 내용입니다.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비용을 받은 것은 탈취한 것이라 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비용이 부족하였으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였음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고 또 조심하리라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 어떠한 까닭이냐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아니함이냐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나는 내가 해 온 그대로 앞으로도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이 그 자랑하는 일로 우리와 같이 인정받으려는 그 기회를 끊으려 함이라”(고후11:7-12)고 합니다. 거짓 선생들은 바울사도가 고린도교회에서 사례를 받지 않는 것에 대해 공격하기를 사례를 받지 않고 복음을 값없이 전한 것을 보니 사도의 자격이 없기에 받지 않았다고 말하며 또 고린도 교인을 사랑하지 않기에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고린도교회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울이 사례를 받지 않는 것은, 다른 여러 교회들에게서 비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 본문의 ‘비용’은 헬라어 ‘와소니온’의 번역인데 이는 ‘보수’ 또는 ‘급료’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마게도냐 지방의 여러 교회들로부터 일정한 급료를 받았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아마 비정기적으로 그 교회들로 부터 후원을 받았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후원금 받은 것을 ‘탈취한 것’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것은 마게도냐 교회들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할 때, 바울 자신이 그들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것을 마치 ‘탈취’하는 것과 같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비용을 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자들에 대해 암시적으로 공격하기 위해 그 단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그런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사역에 부족함이 많았지만 다른 교회에서 비용을 받아서 고린도 교회를 섬기기 위해 사례를 받지 않고 사역한 것이 죄를 지은 것이냐고 아주 강하게 책망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그렇게 한 것이며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사도의 관심사는 오직 복음이 제대로 증거 되는가에 관심을 두는 것입니다. 사례를 받지 않아야 좋겠다는 곳에서는 받지 않는 것입니다. 받아도 된다는 곳에서는 받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이 살던 그 당시 문화를 보면,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지식을 전하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이 어느 도시에 들어가서 연설을 하면 그 지역의 유지들이 그 사람을 후원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환호를 받는 사람일수록 더 나은 대접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사도가 받지 않은 것은 그들이 전하는 새로운 지식과 다름을 보이기 위함인 것입니다. 자신이 전하는 복음은 자신의 지식으로 남을 설득하여 자신을 추종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은 낮아지고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7절에서 고린도교인들을 높이려고 자신을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전한 것이 죄를 지었느냐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가 그리스도의 진리를 가지고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스스로 조심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오해를 받아가면서까지 사례를 거부한 것은 거짓 사도들과 차이를 분명히 드러내고 그럼으로써 그들이 바울처럼 고린도교인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도라고 주장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 때문입니다. 거짓 사도들은 내심 바울도 자신들처럼 복음의 삯을 받기를 바랐고 또한 그렇게 된다면 자신들도 바울처럼 복음과 고린도교인들을 위해 전심전력하는 사도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은혜라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본질을 드러내기 위해서라도 또 거짓 사도들에게 그들 스스로 합리화 시킬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고린도 교인들의 재정 지원을 사양할 것임을 거듭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2절에 “나는 내가 해 온 그대로 앞으로도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이 그 자랑하는 일로 우리와 같이 인정받으려는 그 기회를 끊으려 함이라”(고후11:12)고 하는 것입니다.

2. 잘못된 신앙

이어서 오늘 본문을 보면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 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후11:13-15)고 합니다. 바울이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향하여 거짓 사도, 속이는 일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한 자들이라고 말하며 또 이런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단도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듯이 사단의 일군들도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큰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단의 일군 그러면 여름에 나오는 공포영화의 귀신을 생각하지만 그것은 바로 마귀의 속임수입니다. 사단은 사람에게 가장 아름답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사람들이 피하고 싶은 흉측한 모습으로 찾아온다면 그 누구도 마귀의 속임에 넘어가지 않기에 가장 달콤한 유혹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러 가지 유혹을 분별할 줄 알아야만 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내용에 대해 많이 말씀 드렸지만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믿는 자신의 잘남을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능력과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지만 우리는 남들과 달라서 이런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비밀을 알려 주겠으니 자신을 따르라고 하는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에게로 중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따르게 하고 자신의 단체를 추종하게 하는 자들이 다 거짓 선지자들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신을 얼마나 믿을 수가 없었으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겠습니까? 자기 속에 가능성이 1%도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예수님을 믿습니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범죄하고 나서 인간 속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사상’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나도 노력만 하면 무엇이나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노력하여 이룰 수 있는 정점이 어디까지 인지 아십니까? 나도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믿는 우리에게 있는 신앙이라는 것이 결국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믿는 자신의 능력을 고양시키려는 쪽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할 수 없는 일들을 예수 믿고 나서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전부 세상적인 것들입니다. 아무리 겉으로 포장하여 주를 위한다고 하지만 그 속은 사람의 노력으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것입니다.

3. 분별

그러니 가짜와 진짜를 어떻게 분별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2:12-13) 성령이 임하여 분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은 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들이 다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 은혜로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의 종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세상의 영을 받은 자는 인간의 가능성을 가지고 세상의 것들을 추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가능성을 추구하는 자들에게는 거짓 선생들이 훨씬 매력이 있어 보이는 것입니다. 세상의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이생의 자랑이 될 만한 것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그리고 세상의 자랑거리를 내세우는 자들이 더 능력 있어 보이는 것입니다. 뱀이 하와를 유혹하듯이 거짓 선생들이 다른 복음, 다른 영, 다른 예수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의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중매쟁이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자기의 종으로 삼아 버리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참된 의의 일꾼들은 자기의 외모나 능력을 나타내면서 자기를 추종하게 하는 자들이 아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자신이 메시인가 하면서 따라 오는 자들에게 자신은 메시아가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은 메시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따라오던 자들이 예수님에게로 간다고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말하자 ‘자신은 쇠하여야 하고 예수님은 흥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서 날 때부터 앉은뱅이 된 자를 일으켰을 때에 사람들이 베드로를 주목하여 봅니다. 그때 베드로가 한 말은 ‘이 사람이 일어난 것이 나의 권능과 나의 경건으로 일어난 것처럼 왜 나를 주목하느냐’고 자기를 부인한 것입니다. ‘이 사람이 일어난 것은 너희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이 사람을 온전히 낫게 하였다’고 합니다. 바울사도는 자신의 약함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자신은 죄인 중의 괴수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자들이 의의 일꾼들입니다. 그러나 사단의 일꾼들은 자신의 외모를 자랑합니다. 때로는 자신이 가장 연약하고 부족한 것으로도 나타냅니다. 겸손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결국은 그들의 행위대로 되는 것인데 그 행위대로 된다는 것은 결국 자기들의 종을 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자기는 뒷전으로 나가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 나를 왜 몰라주느냐고 나오면 이것은 다 엉터리라는 것입니다. 그런 거짓 선생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지도 않은 것을 가르칩니다. 보는 것은 성경이지만 그 성경의 말씀을 숫자로 풀고 비유로 풀면서 자기만이 바르게 해석한다고 하는 자들입니다. 또한 거짓 선생들은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 아니라 자기가 주는 것같이 하는 자들입니다. 마치 자기가 은혜를 주는 것같이 하는 이들은 오만하고 무례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이나 사람들을 아랫사람 대하듯이 하여 일단 반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거짓 선생들은 사람들이 지금 처하여 있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당장 주겠다고 떠들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자들은 모두 다 사기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예수님 당시에도 있었고, 그 이후에도 있었으며, 지금도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니 항상 주 안에서 바른 분별을 할 줄 알아야만 합니다. 끝으로 성경 한 곳만 찾아봅니다. 갈라디아서 1장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6-10) 결국 사단이 하는 일이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게 하고자 하는 것이 사단의 목적입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제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란 세상 사람들의 눈에 어리석고 미련한 것인데 그것을 세상의 좋은 것으로 바꾸어서 제시하는 것이 다른 복음인 것입니다. 사도들이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이 없습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사람이 사람을 좋게 하고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한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 이 기준으로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예원가족 여러분!

성숙한 자가 된다는 것은, 먹을 것과 먹지 못할 것을 구분할 줄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좀 더 성숙한 자가 되면, 먹을 것을 구분하는 정도가 아니라 몸에 좋은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구분할 줄 아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좀 더 성숙한 자가 되면 몸에 좋은 것을 바르게 알아 그것만 찾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입맛에 맞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입에는 쓰더라도 내 몸에 좋은 양식을 구분할 줄 아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주 안에서의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더 아름답고 성숙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자로 세워져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복습하기)

1. 바울이 성도들의 후원금을 ‘탈취한 것’이라고 표현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2.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서 별도로 사례를 받지 아니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사탄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오며 그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오늘날 우리 주위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5. 하나님의 영을 받은 참된 종들과 세상의 영을 받은 종들의 구별은 어떻게 합니까?

6. 사탄의 목적은 무엇이며,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탄은 어떻게 일합니까?

7. 하나님 보시기에 성숙한 자가 된다는 것은 어떠한 것입니까?

8. 오늘 말씀을 통하여 알고 믿게 된 신앙고백과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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