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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세 그리고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

본문 / 7:37-45

 

 

1. 신앙 점검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유대인들이 자랑하는 세 사람을 들라고 하면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 늘 큰 자부심이 되는 것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과 또 하나님의 율법을 모세를 통하여 받았다는 것 그리고 다윗과 같은 왕이 있었음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다윗 같은 왕이 자기들을 다스리게 될, 그 한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 있는 스데반 집사의 설교는 이 세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유대인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으로 이 역사적 인물들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가를 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만 그러나 그것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땅의 모든 국가들은 자기들의 역사를 미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 자체가 승자의 입장에서 기록되기 때문에 얼마든지 자기 유리한 쪽으로 왜곡되고 미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역사란 단순한 유대인들의 역사가 아닙니다. 유대인의 역사를 기록한 것은 성경 외에도 다른 책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나타나는 역사란 그냥 인간들의 일반적인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하고 담아내는 설교인 것입니다. 그런 시각과 성경에 대한 관점으로만 하나님의 계시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유대인들의 자부심인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에 대하여 세례요한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누가복음 3장에 보면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3:7-8)고 합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인 유대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 이 말은 정말 기분 나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고발하는 것은 결국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이 말하는 회개는 예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지난주에 보았던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니라 마귀의 자식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말씀은 유대인들의 자랑이요 그들의 근거가 되는 정체성을 뿌리로부터 흔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스데반도 죽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 오시는 목사님들이 이런 말씀과 질문을 하실 때가 있습니다. 교회 성도들이 이러한 복음을 잘 받아들이고 있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그러면 저는 당연하다고 대답합니다. 성도들이 말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회가 이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개혁에 대한 열망도 상당히 많다고 말씀 드립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특별히 거부 반응 없이 잘 받아들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나면 지날수록 역시 인간이란 별수 없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아무리 이러한 말씀도 결국 나에게 유익한 부분은 좋아하지만 거북스러운 말씀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헌금 강조 안하니 좋은 것이고, 강제로 이것저것 하라고 안하니 좋은 것이지, 정말 복음이 좋고 예수님은 좋은 것은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물론 정말로 예수님이 좋고, 복음이 좋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 우리 성도님들은 다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혹 아무리 좋은 음식도 자주 먹으면 익숙해지듯이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대하여서도 너무 익숙한 말씀을 듣다 보니 우리의 삶 가운데 주를 의지하지 않고도 의례히 하시는 말씀으로 받으며 내가 좋아서 듣는 것에 그쳐 버리는 그런 삶에 머물러 버린 것은 아닌가 싶은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은 10년을 복음을 전하였는데 그래서 교인들이 다들 좋아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되니 모두가 돌아서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습인 것입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에게 도움이 되면 좋고 손해가 오면 싫은 것이 저의 본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다 이러한 실상을 말씀 앞에서 노출되어지고 그래서 회개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회개란 정말 인간은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죄인임을 알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달리 소망이 없습니다, 하는 것이 회개인 것입니다. 이러한 주안에서의 진정한 회개가 우리의 신앙 가운데 항상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2. 모세에 대하여

이제 모세와 율법에 대하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받은 것이 자기들이 잘 나서 받은 줄로 압니다. 다른 나라 백성들은 자격이 없어 받지 못한 것이고, 자기들은 자격이 있어서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들만이 율법을 지킬 수 있는 백성들이라고 여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받지도 못한 다른 나라 사람들에 대하여는 당연히 인간 취급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유대인이라고 할지라도 율법을 어기면 이방인처럼 대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허락한 이 복음을, 우리가 옳다고 여기는 이 복음을 우리가 잘나서 듣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도 이러한 복음을 듣지 못하고 또 듣는다고 하여도 알아듣지 못하는 자들을 향해 나보다 격이 낮은 자처럼 취급하며 바라본다면 우리는 유대인들과 같은 자들인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유대인들이 율법을 모르는 자에 대해 고발하는 내용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7장에 보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들의 부하를 시켜서 예수를 잡아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라고 보고하자 율법을 모르는 자들은 저주를 받은 자라고 합니다. 그러자 니고데모가 있다가 율법에 의하면 그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율법입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고 합니다. 너도 그 예수의 제자냐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들이 율법을 범하고 있으면서도 율법을 모르는 자들은 저주를 받은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율법을 자기들을 위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와 율법을 자랑하던 그들이 모세와 율법에 대하여 어떻게 하였는가를 보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7장에 보면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7:23-28)라고 합니다. 모세가 나이 40에 자기 백성을 돌아볼 생각이 들어 자기 백성을 학대하는 애굽의 관리를 한 사람 죽였습니다. 이렇게 함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빌어 구원하여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동족이 서로 싸우기에 말렸더니 하는 말이, 언제 우리가 너를 관원과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면서 애굽 사람을 죽임같이 우리도 죽이려느냐고 모세를 밀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배척한 것입니다. 그러자 모세는 도망하여 무려 40년을 광야에서 양을 치면서 보냅니다. 모세의 자기 힘으로 애굽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자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으시고 늙도록 내버려 두신 것입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한 후에 이삭을 받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모세가 80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려고 왔을 때에 바로 왕이 고역을 더 심하게 하자 당장 모세를 원망한 것입니다. 하나님 저 모세 벌을 내려 주소서, 우리를 더 괴롭게 합니다.” 하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상입니다. 오직 관심사는 자기의 고통 해소에 있는 것이지 하나님의 언약은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들은 말씀으로 말미암아 우리 자신들에게 불이익이 생긴다면 우리는 싫은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모세를 배척하듯이 우리 또한 말씀을 배척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관심사도 우리 자신의 유익에 대한 내용이지 하나님의 뜻과 언약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38절에도 보면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7:38)고 합니다. 광야교회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생명의 도를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던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 거절하여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한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언약을 받는 동안 백성들을 금송아지를 만들었고, 광야생활 동안 늘 모세를 원망하고 돌로 쳐 죽이려고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실상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과연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하나님께서 앞으로 이 세상을 어떻게 처리하시고 끝장내실 것인지 분명히 알고 있습니까?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그리스도로 온 우주 만물을 통일하실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에게 진노로 갚으시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삶으로는 부인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을 성경은 가증스럽다고 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희롱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은 하나님 홀로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길을 가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인정하시겠습니까? 유대인들을 이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들만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회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바른 복음을 전하는 자를 돌로 쳐 죽인 것입니다.

 

 

3. 율법에 대하여

그러면 율법의 기능이 무엇입니까? 율법에 기능에 대하여는 로마서 3장과 7장 그리고 갈라디아서 3장의 말씀을 간략하게 증거 하고자 합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은 할례를 행하기 전입니다. 그러므로 할례란 오히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이는 사건입니다. 그러면 왜 모세의 율법이 주어지는 것입니까? 모세의 율법의 기능이란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는 것입니다. 율법이 아니면 죄를 짓고 있는데도 죄가 죄인 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이 개입됨을 통하여 죄가 무엇인지 드러나는 것입니다. 컴퓨터 범죄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범죄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컴퓨터 범죄가 분명히 범죄이긴 한데 예전에 컴퓨터 범죄에 대하여 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을 때에는 고발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이 가입한 것은 인간이 얼마나 스스로 구제 불가능한 죄인인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19-20)고 합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율법의 기능이 무엇입니까? 모든 입을 막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율법을 통하여 죄인임을 알게 하고, 그 죄의 결과는 심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죄 아래, 심판 아래 갇혀 있다는 인간의 실상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받을 육체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 마음의 생각과 계획이 어려서부터 항상 악한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39절부터 보면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3:9-18)고 합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할 것 없이 죄 가운데 살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의 실상입니다. 율법을 통하여 이러한 죄인 됨을 발견하게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율법을 주신 의도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율법을 받고서는 오히려 그것을 자기들의 자랑거리로 삼은 것입니다. 율법의 뜻을 모른 체 우리는 율법 받았다. 너희는 없지 하고서 자랑하면서 자기들은 율법을 잘 지키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요 구원받은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갈라디아서 3장에 보면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3:17)고 합니다. ,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이 430년 후에 주어진 율법이 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이란 믿음의 실체가 오기까지 한시적으로 몽학선생의 역할을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어야 하는지를 율법을 통하여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왜 인간의 행함으로 되지 않는가를 율법이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는 자들은 오직 은혜로만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역할이 율법의 기능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에서 예수님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한다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이 아브라함이고, 그 믿음의 실체요 믿음을 주시는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연결이 됩니다. 그 중간에 모세의 율법이 들어 왔다가 나가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왜 우리의 행함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로 인하여 구원에 이르는가를 보이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율법의 기능이 무엇입니까? 여전히 우리의 죄를 드러내는 거울의 역할을 합니다. 물론 성령이 임하심으로 자기의 죄와 비참의 상태를 보게 되는데 구약만이 아니라 신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실력으로 구약이든 신약이든 그 말씀의 온전한 뜻대로 순종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단 한 말씀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볼 때 마다 자신의 악함과 죄를 발견하고 날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소망이 없습니다, 라는 고백이 나오는 것입니다. 죄를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면 늘 하나님과 거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나 이만큼 행하였으니 이만큼은 해 주셔야지요, 하는 태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말씀을 통하여 자신의 죄와 비참을 알면 알수록 더욱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바라볼 분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더욱 더 주님께 감사하고 그 사랑을 인하여 기뻐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원가족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있게 하셨습니다. 로마서 3장에 보면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바 되었느니라~~”(3:21-4:8) 오늘도 주의 은혜로 우리 모두가 이런 복된 존재가 되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자랑이 아닌 겸손이 그리고 낙심이 아닌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어 매일 그런 은혜를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만 찬양하며 사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복습하기)

1. 유대인들의 자랑이 되는 세 사람과 성경을 보는 시각은 어떠해야 한다고 합니까?

2. 우리가 주안에서 듣는 말씀을 점검하고 회개해야 한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3. 율법을 받은 유대인들과 복음을 듣는 우리들의 생각이 같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4. 이스라엘이 모세를 배척한 까닭과 우리에게 동일한 모습이 드러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5. 율법의 기능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6.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과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의 착각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7.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아브라함과 모세의 율법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8. 우리가 우리의 모습과 죄를 모르고 하면 어떤 증상이 우리에게서 나타난다고 합니까?

9.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믿게 된 신앙고백과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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