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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도 바울 (옥중서신)

기록목적: 빌레몬에게 도망친 그의 종 오네시모를 받아들이라는 권면을 하기 위해 기록.

                   

빌레몬서 1장 25절로 이루어진 서신입니다.

 

바울사도는 동역자인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받아들여줄 것을 권면합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에게서 도망 친 종인데 후에 바울로 인해  그리스도의 형제가 되었습니다.

 

4절-7절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 할때에 너(빌레몬)를 말함은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빌레몬은 성도들을 무척 사랑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미치도록 역사한다는 말씀...

우리의 교제도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며 더욱  말씀교제(가정교회모임)에 힘써야겠습니다.

 

8절-~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담력을 가지고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 있으나

사랑을 인하여 도리어 간구하노니 나이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되어

같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엿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네게 저를 돌려보내노니 저는 내 심복이라

너를 내게 머물러 두어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함이로라

 

저가 잠시 떠나게 된것은 이를 인하여 저를 영원히 두게 함이니

이후로는 종과 같이 아니하고 종에서 뛰어나 곧 사랑받는 형제로 둘 자라

 

저가 만일 네게 불의하였거나 네게 진 것이 있거든 이것을 내게로 회계하라

나 바울이 침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너는 이 외에 네 자신으로 내게 빚진것을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를 인하여 기쁨을 얻게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나는 네가 순종함을 확신함으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나의 말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빌레몬서를 읽으면서 사도행전에서의 바울와 바나바의 '마가라 하는 요한'사건 생각났습니다.

함께 동역하던 요한이 바나바와 바울곁을 떠난 \일로 인해 바나바와 바울은  갈라지게 되었지요.

바울사도가 요한을 용납하지 못한 것입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처음으로 자신을 소개시켜주고 전도사역을 시작하게 도와준 동역자 바나바인데도...

 

그런데 빌레몬서에서는 바울사도는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형제로 받아들여  영접하기를 자신에게 하듯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빚진것이 있으면 갚아주겠다하면서까지...

장성한 자가 된 바울사도의 변화된 모습이리라 생각되어집니다.

 

..나이 많은 나 바울은...젊을때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 바울사도는 전도사역을 하면서 숱한 고난을 받았습니다.

옥중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서신을 썼지요.

바울사도가  말년에 '죄인중에 괴수' 쓴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도 장성해진 만큼 깊어져 빌레몬에게 이같은 글을 썼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러하기에 빌레몬에게 권면할때도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 있으나 사랑을 인하여 간구하노니....네 승낙이 없이는...

이 글에서 바울사도의 깊어진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자'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자로 변화되길 원하신다는 것을...

그리고 지체들에게 권면할때도 바울사도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표현도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으로 해야함을...

과거지사야 어떠하든 돌아오는 자는 그리스도의 형제로 (바울은 오네시모를 아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영접해야함을...

사울을 바울로 바꾸시고, 그를 끊임없이 말씀으로 양육하사 말년에 이렇게 멋진 장성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신 우리 하나님께서

저를 그리고 우리를 변화시키시사 마침내 하나님의 거룩한 자로 완성시키리라 확신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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