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서는 바울사도가 젊은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목회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기위해 쓴 편지입니다.
그냥 성도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직임을 맡은 자로서 하나님께서 제게 가르침을 주시는 것이라는 시각에서 묵상해보았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읽으니 한 말씀 한 말씀이 제가 사역자로서 갖추어야할 부분에 대해 말씀하시는 듯하였습니다.
1장 12절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아멘
하나님 앞에 누가 감히 충성되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나를 능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은혜로 나를 충성되이 여기겨주신다는 말씀이라 생각되어집니다.
나 같이 부족한 자를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로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주신 것입니다.
지난주 주일(4월 18일) 말씀에 '여기다' 라는 표현에 대해 말씀하셨죠.
실상은 그렇지 못한데도 여겨주신다는 거죠.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믿음의 조상으로 여김받았듯이...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자로 여길지어다...
4장 7-8절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으리라...아멘
우리가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를 사모하고 추구하는 삶은 우리 육체의 삶까지 풍요롭게 합니다.
지극히 하나님의 것, 의와 진리와 거룩함이 우리네 삶을 얼마나 기름지게 하는지, 부요케하는지...
6장 11절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오직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15절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가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
17절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아멘
오직 그분에게만 있습니다.
구원도.. 영생도.. 은혜도..진리도...자유도..생명도..천국도..부활도...거듭남도...믿음도...소망도...행복도...인생의 답도..비전도...나의 호흡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