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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라는 함정

2023.03.12 01:51

관리자 조회 수:222

하나님을 믿는다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원하는 것을 말하며 두드리면

뭐든 다 나오는 도깨비방망이 식의 기도의 신화에 매료되어 살아갑니다.

이것은 아주 심각한 기도의 함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기도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은

기도를 단지 자신의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밖에 인식하지 않습니다.

 

기도가 무엇인지, 왜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기도는 그냥 열심히 해야 하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정성만 보이면 만사가 해결될 것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소위 기도 응답받았다는 사람들의 간증이라는 것도 열심매달림이 강조됩니다.

이들에게는 기도하여 생명이 연장된 히스기야의 이야기도

간절히 기도해서 죽을 생명이 연장된 신화적인 내용으로 받아들일 뿐입니다.

어떻게 기도해서 응답받았는가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다.

하나님께 자신의 열심을 보이기 위해 금식하고

철야하며 두 시간 세 시간 했던 말을 반복하고,

간절함을 보이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손을 들고 소리를 지르며

온몸을 흔들면서 기도에 심취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주일을 철저히 지키며 십일조 생활에도 열심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되어야만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부터 신앙을 그렇게 배워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식의 기도와 가르침에 대하여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젠 그런 기도의 함정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기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생각해야만 합니다.

 

기도를

인간의 열심과 정성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바꿔 놓는 것으로 여기는 것부터 버려야만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나에게 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서 내 뜻이 꺾이는 것이 기도임을 알아가야만 합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 앞에서

내가 어떤 자인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말이 나올 것 같습니까?

나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라는 말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간절되고 진실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이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손에 나를 온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나의 욕망을 채우는 기도가 아니라 내 뜻을 꺾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소원을 오직 예수님께만 두고 나와야 하는 것이 신앙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가게 해달라는 소원을 두고 나와야 합니다.

그것이 기도하는 자의 바른 마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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