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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믿음의 법과 율법의 행위

본문 /  롬 3:27-28 

 

1. 믿음과 행함

말씀을 나누기 전에 먼저 이런 질문 하나를 생각해 보겠습니다하나님을 믿는 것이 어려울까요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울까요사실 둘 다 어려운 문제입니다아니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다시 말해 믿음이나 행함 둘 다 인간의 소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그런데도 주를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에게는 저마다 생각하는 믿음과 행함이 따로 간직되어 있습니다하나님의 뜻인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믿음과 행함의 의미가 아닌 우리들이 구상하고 생각하는 믿음과 행함이 따로 있기에 사실 인간에게 믿음과 행함은 그리 어려운 문제로 다가오지 않습니다모든 것이 인간이 하기 나름이고조금만 의지를 가지고 열심을 내면 하나님을 믿는 것도 말씀대로 행하는 것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사람들의 눈에는 이스라엘의 실패는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이런 사람들은 믿음보다는 행함이 좀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믿음은 자신이 마음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되지만 행함은 직접 몸으로 실천을 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이처럼 믿음을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믿음을 자신의 삶에 하나님을 믿는 문제를 하나 추가로 삽입하는 것으로 여깁니다하지만 믿음은 기존의 삶에 하나님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모든 삶을 치워버리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뜻합니다왜냐하면 하나님은 기존의 우리의 삶의 방식을 용납하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이 제시하시는 새로운 삶의 방식은 기존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릅니다기존의 삶의 방식즉 옛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식은 내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삶의 중심에 있습니다나를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하지만 믿음은 날 위해 사는 것이 곧 악이라는 것을 깨닫고내게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삶으로 바뀌는 것입니다나의 기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기쁨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내 영광이 아니라 주의 영광을 위해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아는 것입니다이것이 새 사람의 새로운 삶의 방식입니다과연 이러한 삶이 그리고 이러한 믿음이 우리의 힘으로 가능할까 하는 것입니다하나님 보시기에 행함이라는 것도 겨우 착한 일을 하고교회 일에 힘쓰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성경보고 기도하고 고아원에 조금 기부한 것으로 말씀을 행하며 살아간다고 생각지도 말고입 밖에도 꺼내지 마십시오그러한 행함에 대해 세상은 코웃음을 칠 것입니다그런 것이라면 ‘우리가 너희들보다 더 잘한다’고 말입니다신자의 행함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새 사람답게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를 위해 사는 것이 행함입니다그래서 신자의 행함은 넘어지고 실패하고 고통이 있는 형편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기쁨과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이러한 행함이 우리 힘으로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까이처럼 믿음도 행함도 우리의 능력 밖의 일입니다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행함은 믿음의 능력의 결과입니다그래서 신자는 믿음이든 행함이든 그 무엇으로도 자신을 자랑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설사 믿음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다만 믿음이 있음으로 인해서 감사할 뿐입니다.

 

2. 바른 행함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 사도는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3:27-28)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오늘날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신자에게는 행함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행함으로 말미암아 참된 믿음이라는 것이 증거된다는 것입니다‘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약 2:7)이라는 야고보의 말처럼 믿음에는 행함이 있기 마련입니다행함이 없이 말만 있는 믿음은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다시 말해서 천국을 소망한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세상의 것을 추구하고 세상의 것으로 힘을 삼는 것은 믿음이 아니며자신을 죄인이라고 말하면서도 자기보다 약자를 무시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며그리스도의 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행함을 자기 의로 삼고 자기 공로를 내세우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그러므로 행함으로 그 믿음을 알 수 있다는 말은 분명 맞는 말입니다하지만 ‘과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행함이 어떤 것인가?부터 먼저 물어야 할 것입니다믿음에 의한 행함이 아닌 것을 기준으로 해서 믿음을 보겠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런데 대개의 교회에서 말하는 행함은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이 전부입니다성경을 일어라기도하라헌금하라교회에 봉사하라헌신하라착한 일을 하라 등등 이러한 말들이 교회가 성도들에게 말하는 행함의 전부인 것입니다기독교인이 생각할 때는 이러한 것이 믿음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증거물일 것입니다하지만 하나님께는 아닙니다하나님께는 외식하는 인간의 종교 활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구약성경 이사야서 1장에 보면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1:11-13)고 책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제사를 드리는 인간이 악하다는 것입니다제사의 의미는 관심이 없이 다만 제사라는 종교 형식을 가지고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유지하겠다는 그 생각이 악했음을 책망하는 것입니다마찬가지로 신자가 성경을 보고기도하고헌금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다만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보는 자신을 믿음이 있는 사람으로 스스로 인정하려는 것이 악한 것입니다기도하면서 기도하는 자신을 의롭게 여기고헌금을 하면서 헌금하는 자신을 의롭게 여기는 것이 악한 것입니다왜냐하면 우리의 의는 그러한 행위에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인간의 마음을 도저히 견딜 수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이처럼 인간에게서 나오는 인간의 행함을 믿음의 증거물로 여기는 것은 인간에게서 나오는 악에 지나지 않습니다인간에게서 나오는 행함이 믿음의 증거물이 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행함으로 믿음으로 보여주겠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선물로 허락하신 믿음을 멸시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인간의 행함을 강조하는 것은목사가 교회를 바라보면서 발생하는 욕망의 결과인 것입니다교회가 숫자 적으로 커지는 것이 곧 목사 자신이 커지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내가 커지고 싶은 그래서 이름이 사람들에게 드러나고 힘이 있는 목사로 존재하고 싶은 욕망이 목사로 하여금 인간의 행함을 강조하게 하는 것입니다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인간의 행함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뜻입니다이것이 성경이 외치는 내용입니다이 내용으로 우리의 믿음이 채워져야 하는 것입니다이것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것입니다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포기할 수 없어서 성경까지 무시해 버리는 것입니다가치가 없으니 행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가치가 없다는 것은 인간의 행함이 인간을 의롭게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그래서 무엇을 행하든 그 행함은 자랑할 만한 것이 못되고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행함과 비교하면서 우월감을 가질 수도 없다는 뜻입니다만약에 ‘인간의 행함이 가치가 없고 자랑할 만한 것이 못된다면 행해야 할 이유가 없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자신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 행했다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이처럼 자신을 위한 행함이었다면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없는 행함이었을 뿐이고따라서 그 행함을 가지고 믿음의 증거물이라는 말은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믿음의 증거물신자다움이것은 우리의 머리에서 나오면 안됩니다왜냐하면 분명 성경에 믿음의 사람이 살았던 그 삶이 증거물로 제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오직 그리스도와 십자가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2장에 보면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2:2)라고 합니다바울은 그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오직 예수 그리스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살았습니다이 말은 사도 바울은 자신이 영광을 받거나교회를 크게 만드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뜻도 됩니다이처럼 바울의 믿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으로 채워져 있었을 뿐입니다이것이 사도 바울의 믿음의 증거물이고 신자다움이었습니다바울의 믿음의 증거물은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복음을 증거하고 많은 교회를 세운 것이 아닙니다만약 그것이 그의 믿음의 증거물이라면 우리도 사고 바울처럼 가정과 직장을 다 버리고 바울처럼 살아야만 할 것입니다그런데 우리들에게는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습니까그러면서도 믿음의 증거를 행함으로 말하는 것은결국 자신이 행할만한 것만 선택적으로 골라 담아서 그것을 실천하겠다고 하는 수준에 불과할 뿐입니다결국 믿음도 행함도 우리의 소관이 아닙니다사도들이 주를 위해 복음을 전하다가 죽는 것도 마다하지 않은 것은 그들에게서 나온 행함이 아니라 그들에게 함께 했던 성령의 역사입니다바울이 이것을 알았기에 고린도전서 15장에 보면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10)고 고백하는 것이며 또한 갈라디아서 2장에도 보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성령은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의 본성으로는 도무지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합니다우리의 눈을 뜨게 하시고마음을 새롭게 하셔서진심으로 참되고 영원한 것이 무엇인가를 보고 알게 하시고 그것에 우리 마음을 두게 하십니다그리고 그 길을 가게 하십니다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은 신자의 행함인 것입니다그래서 신자는 믿음이든 행함이든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존재들이며 다만 이러한 나에게도 찾아오신 주님의 은혜만을 자랑할 뿐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원가족 여러분!

오늘 주를 믿는다고 하는 우리의 자랑은 무엇이며 또 주로 말미암았다고 하는 우리의 간증은 무엇입니까제발 우리의 어리석음으로 말미암아 눈에 보이는 그 어떤 것들을 자랑하거나 간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우리가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라면 주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주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 자신이 진정한 하나님의 일하심의 결과물이라는 고백이 우리에게 충만하기를 소원합니다바로 이러한 고백을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즐거워 하신다는 것을 알아 우리에게 허락된 매일의 삶속에서 이 믿음으로 또 이 고백과 간증으로 살아가는 예원가족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복습하기)

1믿음과 행함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우리의 생각이 다른 까닭은 무엇입니까?

2믿음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우리의 생각은 어떻게 다르다고 합니까?

3. 행함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우리의 생각은 어떻게 다르다고 합니까?

4. 야고보 사도가 말하는 행함이 없는 믿음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5. 우리가 생각하는 믿음의 증거물은 무엇이며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시각은 어떠합니까?

6. 인간의 행위가 가치가 없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7. 바울 사도가 말하는 믿음의 증거물은 무엇입니까?

8. 주의 사도들이 주를 위해 죽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삶을 산 것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9. 주로 말미암은 믿음의 사람의 참된 고백과 간증은 무엇입니까?

10.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믿게 된 신앙고백과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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