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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 예원 소식

2017.01.26 07:21

관리자 조회 수:77

교 회 소 식

 

피택자 모임

  다음주 2부 예배 후에 피택자(장로, 안수집사, 권사) 모임이 2층 교육실에서 있습니다.

 

 

죄와 성령의 역사 1

 

 

 

  죄에 대해서 인간은 철저하게 무능한 존재입니다. 죄가 행동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행동을

  교정하고 억제하고 다스림으로써 죄를 이길 수가 있지만, 죄는 우리 속의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죄에 대해서는 무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예수를 믿는다고 해

  죄의 문제에 대해서는 달라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즉 여전히 죄가 있고 죄를 짓는 자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죄의 본질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기에 하나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바라보고 자신을 위해 살아갑니다. 이것이 죄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창조되어진 피조물의 자리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죄와 성령의 역사 2

이처럼 인간이 자신을 위해 살아감으로써 이웃과도 분리되어 여러 형태의 폐해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보다 잘된 이웃에 대한 미움과 시기가 있고, 나의 이익과 편함이 우선일 뿐 나로 인한 이웃의 피해나 상처에 대해서는 도외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를 인간이 어찌 이길 수가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신에게서 드러나는 죄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씨름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씨름 가운데서도 여전히 죄를 짓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니 자신의 믿음과 성령의 문제에 대해 당혹감과 불안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죄의 본성은 평생을 두고 신자의 속에 살아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성령의 역사란 무엇입니까? 성령의 역사는 신자의 속의 죄의 본성을 지우는 일을 하는 것 이 아니라, 자기 속의 악함을 깨닫게 하고 인간의 무능함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님의 은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의 화목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 됨의 증거인 변화는 자신을 위해 사는 것 자체가 죄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조물이 피조물의 위치에서 벗어난 것이 죄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전 혀 죄로 여기지 않는 것을 하나님에 의해 부서짐을 받아 마땅한 죄로 여기게 된 것이야 말로 성령 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변화인 것입니다.

그런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어두움보다 빛을 사랑하게 되고 악을 미워하게 됩니다. 여전한 죄의 본성 때문에 자신의 악한 모습이 드러날 때마다 애통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검은 옷을 입고 있어서 몰랐지만 흰 옷으로 갈아입었기에 조금만 흙탕이 튀거나 먼지가 묻어도 그 더러움이 확연히 드러 나고 당장에 씻어내고 싶은 마음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 된 증거는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용서를 믿고 마음 놓고 죄를 짓는 것도 아 닙니다. 다만 죄를 알았고 죄를 미워하는 마음이 있기에 회개를 하게 되고 또 나의 죄를 대신해 죽 으신 예수님의 뜻대로 살고 싶다는 열망이 내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2월중 성회봉사 사역자 안내

날짜

1

기도

2

기도

주 일 봉 헌

주 일 안 내

수 요 기 도

5

12

19

26

정용철

유갑전

차동섭

이상국

이현식

박미진

 

 

박미진, 장민자, 김명심

최민규, 전경미, 김예규

이현식, 조민희, 이주영

박미진, 조선화, 박영권

최민규, 허숙희

이현식, 김영선

박미진, 이호연

최민규, 장민자

( 4) 여숙연, 이상희

(11) 박나영, 최윤희

(18) 이호연, 김선옥

(25) 조선화, 최민규

 

 

다음주 특송 / 세움 가정교회

 

 

총괄 관리자 : 예원교회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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