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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 예원 소식

2015.09.12 16:03

관리자 조회 수:18

교 회 소 식

 

 

 

찬양경연대회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 돌리기 위한 기관별 찬양 경연

대회가 있습니다.

· 일시 / 금일 2부 예배시간

· 내용 / 자유 찬양 곡 1곡과 율동 찬양 곡 1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제3여선교회에 문의하시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

우리는 하나님께 하는 기도를 원하는 것을 말하며 두드리면 뭐든 다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 식의 신화처럼 여깁니다. 이것은 아주 심각한 기도의 함정입니다. 이 함정에 빠진 사람들은 기도를 단 지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밖에 인식하지 않습니다.

기도가 무엇인지, 왜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기도는 열심히 해야 하는 것으로 만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자기 정성만 보이면 만사 해결될 것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기도는 열심매달림이 강조되는 것입니다. 그 열심을 보이기 위해 금식하고 철 야하며 두 시간 세 시간 했던 말을 반복하고, 간절함을 보이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손을 들고 소 리를 지르며 온 몸을 흔들면서 기도에 심취합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주일을 철저히 지키며 십일조 생활에도 열심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되어야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가르쳐 온 일 이며 또 우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맞는 말이기에 의심 없이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이젠 기도의 함정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제정신을 차리고 기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생각해야만 합니다. 기도를 인간의 열심과 정성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바꿔 놓는 것으로 여기는 것부터 버려야만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나에게 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임을 알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서 내 뜻이 꺾이는 것이 바로 기도임을 알아 야만 합니다.

그래서 기도의 응답도 현실적인 문제 해결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알아야만 합니 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모두 알 수가 없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인도해 가실지 알 수 없기에 하나님의 인도를 내가 원한 쪽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뜻에 순종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손에 나를 온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나의 욕망을 채우는 기도가 아니라 내 뜻을 꺾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래서 소원을 오직 예수님께 두고 나와야만 합니다. 예수님이 가신 그 길 을 가게 해달라는 소원을 두고 나와야만 합니다. 그것이 기도하는 자의 바른 마음입니다.

 

기관소식

- 1남선교회 월례회가 금일 1부 예배 후에 예배당에서 있습니다.

- 2여선교회 월례회가 금일 1부 예배 후에 예배당 뒤편에서 있습니다.

 

다음주 특송 / 세움 가정교회

 

 

총괄 관리자 : 예원교회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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