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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 예원 소식

2015.10.03 01:59

관리자 조회 수:46

 

교 회 소 식

 

 

간절함이 없는 신앙

구원은 교회를 찾는 자에게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부산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음으로 구원이 확보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저 교회를 다님으로 구원을 유지하면 된다고만 생각합니다. 이런 상태의 사람에게 십자가 은혜의 감 격과 감사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인간은 예수님을 못 박은 죄인일 뿐입니다. 스스로 일어날 수 없는 죄인일 뿐이고, 병든 자고, 소경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이런 실상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나를 자유롭게 하시 고, 죄에서 건져주시고, 의롭게 하실 구원자를 갈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부자로, 의원이 필요 없는 건강한 자로 착각한 채 살아가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해서도, 예수님이 흘리신 십자가의 피의 은혜에 대해서도 간절함이 없는 것입니다.

깊은 병이 든 사람은 자신의 병을 고쳐줄 수 있는 의사를 간절히 원할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보전에만 관심을 두고 소유한 것을 지키고 유지하기만 하면 되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향한 간절함은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십자가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 역시 없는 것 은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너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하여 왔노라고 말씀하셨다면, 과연 누가 이 말에 가장 큰 감 격과 감사로 다가오겠습니까? 당연히 소경입니다. 눈이 멀쩡한 사람에게 예수님의 그와 같은 말은 아무런 감격도 감사도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소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너를 깨끗하게 하셨다라는 말은 죄로 인해 멸망에 처한 자기 현실을 아는 사람에게는 놀라운 감사와 감격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이것이 구원의 현실입니다.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 서 이러한 감사가 없다는 것은 인간의 실상에 대해 무지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실상을 보지 못하고 세상의 참된 현실을 보지 못하는 소경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말하기 전에 먼저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은혜를 향한 간절함이 있으며 감사 와 감격이 있는가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실상을 제대로 알고 그 실상을 자신의 현실로 받아들인다면 그에게 예수님은 간절함의 대상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기관소식

- 2남선교회 월례회가 금일 1부 예배 후에 예배당에서 있습니다.

- 3여선교회 월례회가 금일 1부 예배 후에 예배당 뒤편에서 있습니다.

 

 

다음주 특송 / 고넬료 가정교회

 

 

 

총괄 관리자 : 예원교회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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