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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

본문 / 딤전 3: 9

 

1. 은혜로만

오늘 본문이 있는 디모데전서 3장에서 바울은 어떤 사람을 집사로 세워야 하는가에 대해 말하면서 오늘 본문에서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딤전3:9)라는 말을 합니다. 여기 비밀이라는 말은 알 수 없도록 감추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며 뜻이라고 할 수 있는 성경의 모든 내용은 비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비밀은 아무도 보지 못하도록 감추어져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에게 알릴 수 없고 알려져서도 안 되는 일들을 감추어 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밀은 개방될 수 없는 것이고 또 개방하지도 않습니다.

반면에 성경에서 말씀하는 비밀은 놀랍게도 누구라도 볼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사실 비밀이라고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성경에서 비밀이라고 말하는 것은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달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이사야서 6장에 보면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6:9)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해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 이유는 무엇인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생각이 인간에게 구축되어 있는 인간성과는 전혀 다른 방식과 다른 방향으로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배운 바도 없고 또 들은 바도 없는 그래서 인간은 전혀 알 수가 없는 생소한 세계가 전개되는 것이 성경이기 때문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알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성경은 말씀 자체를 비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 것입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보여주기 위해 일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가를 담고 있는 성경이 증거 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은 누구신가?’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생각에 인간의 생각이 일치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간의 관심이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싶어 하는 방향으로 집중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아는 것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일에 몰두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성취되고 그래서 내가 성공하고 영광 받는 것을 하나님을 아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인간인 것입니다. 이처럼 자기 안정성을 추구하고 그것을 위해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거룩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귀에 들러올 리가 만무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듣는 귀를 주셔서 듣게 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비밀인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13:10-13)고 합니다.

예수님이 무리들에게 씨뿌리는 비유의 말씀을 전하고 난 후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의 답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 모여든 큰 무리들을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된 사람과 허락되지 않은 사람으로 나누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은 인간의 지혜나 열심과는 무관하며 오직 하나님이 허락한 자인가 아닌가에 의해 결정될 뿐입니다. 그리고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하나님의 허락에 의한 것이라면 구원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에게만 베풀어진 은혜가 됩니다. 이것으로 구원을 향한 인간의 모든 노력과 열심은 무의미한 것이고, 오히려 자기의 노력과 열심을 동원하여 구원에 도달하고자 하는 것 자체가 엉터리라는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앞에 있는 씨뿌리는 비유에 등장하는 씨가 떨어져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길가 밭, 돌밭, 가시떨기 밭이 스스로의 힘으로 좋은 밭이 될 수 없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것처럼 열매 맺는 좋은 밭이 되자라고 말하는 것은 결국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그대로 드러나는 생생한 현장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신자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 받고 부름 받았다는 이유로 말씀을 듣고 보면서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아가게 되는 것이야말로 세상에는 허락되지 않은 놀라운 혜택을 입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서 자신의 소원 성취나 또는 자신의 안정성을 꾀하는 것 자체가 사탄의 유혹이고 죄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만으로도 비밀의 세계를 아는 길로 인도 받고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신자가 왜 복된 자인가는 이것을 기준으로 판단되어야할 것입니다.

 

2. 비밀이신 그리스도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비밀인 것입니다. 그래서 골로새서 2장에 보면 “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2:2-3)고 말씀합니다.

3절에 그 안에는이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안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보화라고 하면 세상의 금은보화만을 생각하지만 성경은 지혜와 지식의 보화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비밀인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인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세상의 지혜와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은사로 주어진 지혜와 지식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에 보면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고전2:1)라고 합니다. 여기 보면 하나님의 증거라는 말이 있는데 이 증거라는 말을 표준새번역 성경으로 보면 형제자매 여러분, 나도 여러분에게 가서 하나님의 비밀을 전할 때에, 훌륭한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고전2:1 표준새번역)라고 하여 증거비밀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비밀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비밀이 2절에 보면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2:2)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하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비밀을 전하기 위하여 인간의 말과 인간의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비밀을 언약이라는 방식에 담아서 세상에 남기셨고 예수님을 보내심으로 언약에 담긴 비밀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밀을 안다는 것은 곧 그리스도를 안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본문에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딤전3:9)라는 말씀은 결국은 그리스도를 아는 자라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를 교회의 일군으로 집사로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비밀을 드러내셨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하나님의 비밀을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유대인들은 자신들에게 감추어진 하나님의 비밀이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율법이 곧 하나님의 뜻이며 율법을 주신 것이 하나님의 뜻을 자신들에게 드러내신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남은 것은 율법을 성실하게 실천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율법에 감추어진 비밀이 있고 그 비밀이 곧 그리스도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한 것입니다. 그들은 다만 율법을 지키는 것만이 하나님께 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게 되는 길로 생각했을 뿐입니다. 즉 안정적인 자신의 삶을 목적으로 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어야 하는 메시아를 도무지 이해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밀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다른 세계에 대해 눈을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곧 인간의 공로와 의가 아니라 순전히 그리스도의 의의 행함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방식의 나라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의의 세계입니다. 이 의의 세계를 알게 되면 자기의 것을 지키고자 하고 주장하는 것이 왜 헛된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그 안에 자리한 신자는 다만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것이고 이것이 믿음의 비밀을 가진 신자다움인 것입니다.

신자에게 믿음의 비밀은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가 믿음의 비밀인 이유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세계에서 우리가 이루어야 할 것은 없고 예수님이 모든 것을 이루셨음을 믿는 것인데 이 믿음을 세상이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밀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일하셨고 또 이루셨음을 믿지만 그 믿음으로 우리가 일해야 하는 것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그리스도의 믿음은 분명 감추어진 비밀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3. 깨끗한 양심

그런데 오늘 본문에 왜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까? 인간에게 깨끗한 양심은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죄 밖에 없음을 아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7장에 보면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7:20-23)고 합니다. 이것이 인간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깨끗한 양심은 성령으로만 가능합니다. 인간은 오직 성령의 조명하심으로만 자신이 이런 존재임을 알게 되고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깨끗한 양심으로 믿음의 비밀, 즉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다면 그 믿음은 우리를 의롭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피를 높이고 자랑하는 방향으로만 나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가 집사를 세우는 것은 교회 일을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를 나타내고 서로에게 전하기 위한 것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인간은 오직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인가 아닌가로만 결정이 됩니다. 물론 이것도 세상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믿음의 비밀을 가졌다는 것이 생존의 문제에 전혀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인간들은 믿음까지도 인간 생존에 영향을 끼치는 힘을 얻기 위한 수단이나 방법으로 이용해 먹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모든 것이 죽음의 세계를 살아가는 방식일 뿐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이유는 그들에게는 비밀이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이 비밀은 온 세상에 온전히 공개될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와 가지지 않은 자로 구분되어 하나님의 심판이 시행될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해서도 세상은 알지 못합니다. 신자에게만 공개되어 있고 신자만이 이 비밀이 드러날 마지막 때를 알고 소망하며 사는 것입니다.

비밀은 하나님이 알게 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믿음의 비밀을 가진다는 것도 우리의 소관이 아닙니다. 그래서 신자는 비밀을 알게 되었다 해도 그것으로 우월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실력과 노력과 지식으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밀을 알았다 해도 그로 인해 생활의 형편이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삶이 더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세상일에 힘쓰고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전부입니다. 그것이 고달픔과 고민으로 다가오는 것을 경험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신자에게 드러난 비밀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선을 이루는 길로 인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루실 하나님의 선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스도를 알고 또 그리스도의 피의 은혜로 감사하는 것임을 생각한다면 신자는 믿음의 비밀을 가졌다는 것으로 이미 모든 것을 가진 자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비밀을 가진 신자의 모임, 즉 교회에서는 그 무엇으로도 우월과 열등으로 차별되고 나눠지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무슨 실천을 한다 해도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죄 밖에 없는 저주의 자식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깨끗한 양심의 고백인 것입니다. 신자는 이 고백과 함께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만 바라보게 될 뿐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라는 존재는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는 비밀입니다. 이 비밀을 아는 것이 우리에게 허락되고 또 그로 인해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믿게 되었다면 우리는 비밀을 가진 자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비밀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그 비밀로 우리의 실체를 고백하며 또 우리의 유일한 자랑이 무엇인가를 아는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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